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와 디지털치료연구센터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제4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혁신 의료기기 선도기업 사업화 경험과 최신 디지털 치료기기 분야 R&D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삼성서울병원의 혁신 의료기기 임상시험 설계 및 사용자적합성평가 전략 방안과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연구 및 사이버보안 관련 규제/법적 이슈 대응 전략을 살핀다.
오는 11월 2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전 등록 가능하며, 당일 행사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손영민 스마트헬스케어소장은 “이 자리에서 공유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새로운 연구를 촉진하고 더욱 활발한 산업생태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우성 미래의학연구원장은 “디지털 및 전자 기술과 의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개발 기술이 의료현장에서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