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2024.12.01 16:51 댓글쓰기

외과 전문 종합병원인 기쁨병원(병원장 강윤식)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전 분야 기준을 충족해 3주기에 이어 4주기도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국제 수준의 엄격한 평가기준을 통과한 의료기관에 부여된다.  


4주기 인증으로 기쁨병원은 2024년 11월 15일부터 2028년 11월 14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이번 평가는 환자안전 보장활동, 의료서비스 질 향상, 감염관리,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 총 512개 항목에 대한 심층 평가로 진행됐다. 기쁨병원은 11개 기준 요소 전체를 충족했다. 


특히 기쁨병원은 지난 2021년 제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개선을 통해 이번 4주기 평가에서도 의료서비스 수준과 운영 실태 전반에서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강윤식 병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의료 수준과 환자안전, 관리체계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쁨병원은 1991년 국내 최초로 개인병원 내 대장내시경클리닉을 개설한 서울외과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현재는 외과·내과(소화기, 내분비), 소아청소년과, 부인과, 프롤로통증치료센터, 신경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응급의학과 등의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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