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이재성 교수가 최근 세계적인 전기전자공학자 협회인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로부터 석학회원(펠로우)으로 선정됐다.
‘IEEE 펠로우’는 전 세계 회원 중 0.1% 이내 뛰어난 전문가에게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 회원 자격으로 학문적·기술적 공헌이 탁월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이번 선정은 이 교수가 의료영상시스템과 영상처리 분야에서 이룬 혁신적 연구 성과와 학문적 기여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이 교수는 지난 9월 세계분자영상학회(WMIS, World Molecular Imaging Society) 펠로우로도 선정되며, 해당 분야 선구자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재성 교수는 “앞으로도 기술과 의학 융합을 통해 환자 중심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연구와 산업적 기여를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