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이 최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송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병원은 학생들에게 병원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스스로의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해송고등학교 학생 20여 명은 응급의료센터, 재활치료센터,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을 돌며 각 부서들의 역할과 협업을 확인했다.

이재영 병원장은 “병원의 다양한 직업군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