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당일 강남 성형외과 이용 '72년생 여성'
2025.11.03 05:31 댓글쓰기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일 서울 강남 소재 성형외과에서 약물을 투약받았다는 의혹을 놓고 공방이 이어진 가운데, 당시 해당 성형외과에서 최면진정제인 '프로포폴' 1정을 처방 받은 사람은 1972년생 여성이었던 것으로 확인.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부터 추가로 제출받은 자료에 이 같이 나타나 주목. 이와 관련, 이번 식약처 대상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은 보다 확실한 자료 공개를 요구. 오유경 식약처장은 "주민등록번호 일곱자리, 투약 이력은 개인정보에 해당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내놨다가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으로부터 "자료제출 거부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질타를 받아 이 같은 자료를 제출. 


전진숙 의원은 "해당 성형외과 원장인 박 모씨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됐고 대통령 자문의로 알려진 인물"이라며 "김건희 씨는 특검에 출두하며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지만, 국정을 농단한 공인으로서 계엄 당일 행적을 확인하는 것은 중요하고 그 일환으로 어떤 약을 투약받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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