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주영 의원(개혁신당)이 제5회 윤한덕상을 수상했다.
응급의료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체계 개선과 정책 활동을 이어온 점이 평가됐으며, 이주영 의원은 상금 전액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발전기금으로 기부, 수상 의미를 더했다.
윤한덕기념사업회는 지난 4일 전남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열린 고(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7주기 추모식에서 이 의원에게 윤한덕상을 수여했다.
윤한덕상은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헌신하다가 지난 2019년 설 연휴 응급의료상황실 근무 중 순직한 윤 센터장 뜻을 기리기 위해 2021년 제정됐으며, 응급의료 발전과 국민 생명 보호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소아응급의학과 교수 출신인 이주영 의원은 의료현장 경험을 토대로 응급의료체계 개선과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온 점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이 의원은 소아 응급의료와 지역 간 응급의료 격차 해소 등을 위한 정책 활동을 펼쳐왔다.
윤 센터장은 생전 응급의료 전용헬기 도입과 권역외상센터 출범 등 국내 응급의료체계 기반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된다. 설 연휴 기간 중앙응급의료센터를 지키다 숨진 뒤 민간인으로는 36년 만에 국가유공자로 지정됐다.
이 의원은 상금 500만원 전액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발전기금에 기부할 계획이다.
그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만큼은 제가 받을 수 없겠다고 생각했다"며 "응급의료 현장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저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헌신으로 투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이 계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귀한 상을 저에게 주신 이유는 지금의 제가 어떤 의미를 가진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윤한덕 센터장님이 서 계셨던 대한민국 응급의학 최후의 보루에 흔들림 없이 서있으라는 뜻으로 받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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