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병원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어영 병원장 임기가 이번 2월말로 종료돼 차기 병원장을 포함한 새 집행부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원 지역 중증진료 중추로서 새 병원 공사에 이어 지정면 기업도시 제2 병원 건립 등 굵직한 현안을 이끌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인 만큼 신임 원장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한 분위기다.
데일리메디 취재 결과, 지난 2024년 3월 취임한 어영 병원장(진단검사의학과)은 오는 28일 2년의 임기를 마치고 지휘봉을 내려 놓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임 병원장으로는 現 기획조정실장을 맡고 있는 소화기내과 김문영 교수[사진 左]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내부적으로는 사실상 확정됐다는 분위기다.
김문영 교수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1998년 졸업) 출신으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수련을 마치고 교수로 재직 중인 원주세브란스인이다.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간질환센터 연수 후 복귀해 적정진료관리실장을 비롯해 진료부장, 소화기병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기획조정실장을 맡고 있다.
간암, 간경변, 지방간 등 간질환 권위자로 대한간학회 학술위원 및 교육이사, 대한지방간학회 총무이사, 대한간암학회 간행이사 등으로도 활동했다.
30년 넘는 세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몸 담았고,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만큼 준비된 병원장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무엇보다 백순구 원주연세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같은 소화기내과인 만큼 의료원과 병원 간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정형외과 김두섭 교수[사진 右]가 바통을 이을 것이란 전망이다. 그동안 기획조정실 차장을 맡았던 만큼 새 병원 건립 등 김문영 병원장 내정자와 호흡이 잘 맞을 것이라는 평가다.
김두섭 교수도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1999년 졸업) 출신으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조교수와 부교수를 거쳐 현재 정형외과 과장 및 병원 진료부장을 맡고 있다.
어깨, 팔꿈치 질환과 스포츠 외상 인공관절 치환술, 관절내시경 등이 전문 분야로, 지난 2018 평창 올림픽 의무 전문위원, 봅슬레이-스켈르톤 대표팀 팀닥터를 역임하는 등 스포츠의학 분야에서 명성을 얻고 있다.
진료부원장·연구부원장 직제 신설…초대 보직자 관심
이번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인사에서는 새롭게 부원장 체제가 도입될 것으로 알려져 첫 주인공으로 누가 낙점될지도 관심사다.
진료부원장과 연구부원장 직제를 새롭게 신설하고, 병원장과 함께 양대 축을 이뤄 진료와 연구를 이끌 전망이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새병원 건립 공사가 한창이다. 별관은 이미 완공됐고, 지하 4층, 지상 11층 규모의 본관이 건립 중이다.
건축, 기계설비, 조경, 인테리어, 전기, 통신, 소방 등 전(全) 분야에 대대적인 투자로 공사비만 2000억원대 예산이 투입된다.
새병원은 기존 823병상에서 900병상으로 소폭 늘어난다. 또 최첨단 수술실과 병동, 전문화된 중환자실, 전임상연구소 등 진료·연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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