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글로벌 IT 대기업과 협력 강화
독자 인공지능(AI) 플랫폼·하이브리드 인프라 기반 스마트병원 구현
2026.03.18 09:52 댓글쓰기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최근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컨퍼런스인 ‘HIMSS’에 참석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오라클, 구글 등 글로벌 IT 기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HIMSS에는 윤을식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대학장, 한승범 안암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대거 참석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의료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희귀·난치질환 연구, 병원 행정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디지털 병원 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고대의료원은 보안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하이브리드 AI 인프라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 데이터센터와 산하 병원의 현장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의료데이터를 학습하고, 실제 진료와 연구, 행정, 경영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구조다.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 데이터센터에는 중앙 AI 허브를 구축해 대규모 의료 데이터를 학습하고 병원 환경에 맞게 고도화한다. 엔비디아 차세대 GPU가 핵심 인프라로 활용된다.


산하 안암·구로·안산 병원에는 AI 플랫폼을 설치해 환자 데이터 분석과 실시간 업무를 처리토록 했다. 이를 통해 외부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고도 안전하고 신속한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현장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와 의료진 피드백을 중앙 서버로 전송해 모델을 재학습하고, 업데이트된 모델을 각 병원에 재배포하는 선순환 구조의 LLM 운영 체계도 가동한다.


고려대의료원은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환자 진료와 희귀·난치질환 연구, 병원 행정과 경영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AI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먼저 의무기록 요약·분석 시스템을 통해 방대한 진료기록을 자동으로 정리하고 핵심 정보를 요약함으로써,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빠르게 파악하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


또 AI 챗봇을 도입해 병원 내부 규정과 임상 지침을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료진이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료 현장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임상결정 지원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의료진은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확하고 안전한 진료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영상의학 분야에서는 영상 판독 AI를 활용해 CT와 MRI 영상을 분석, 질환을 빠르고 정확하게 발견하고 의료진의 판독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음성 기반 전자의무기록 시스템과 환자 진료 요약 서비스도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의사와 환자의 대화를 자동으로 기록·정리하고, 환자 과거 진료 이력을 분석·요약해 의료진이 진료 직전에 환자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HIMSS 참가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은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병원 모델 구축이라는 고려대의료원의 전략적 목표와 맞닿아 있다. 


의료 AI와 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병원 환경에 최적화해 환자 진료 및 연구, 행정, 경영 전반에 혁신과 안전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는 평가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글로벌 협력을 통해 AI 기반 디지털 병원 모델을 구축하고 미래의료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HIMSS , , , IT .


HIMSS , , AI .


, , .


AI . 


, , , .


AI . GPU .


AI . AI .


, LLM .


, AI .


, .


AI , .


. .


AI CT MRI , .



, .


HIMSS . 


AI , , .


AI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