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적외선 형광영상 활용, 교감신경절 위치 정확히 파악
성빈센트 현관용·분당차 임공민 교수팀, 안면홍조·다한증 환자 효과 확인
2026.07.02 10:56 댓글쓰기



좌측부터 성빈센트병원 현관용 교수, 분당차병원 임공민 교수, 의정부성모병원 김재준 교수
국내 연구진이 근적외선 형광영상을 활용해 흉강경 교감신경절제술 시 목표 교감신경절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현관용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와 임공민 분당차병원 교수 연구팀은 안면홍조 및 두개안면 다한증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를 최소침습수술 분야 국제학술지 ‘Surgical Endoscopy’ 게재했다. 


안면홍조와 두개안면 다한증은 교감신경계의 과도한 활성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증상이 심한 경우 흉강경을 이용한 교감신경절제술을 시행한다. 


하지만 기존 수술은 늑골 위치를 기준으로 교감신경을 찾기 때문에 개인별 해부학적 차이로 인해 목표 신경절을 정확하게 식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환자들을 근적외선 형광영상과 인도시아닌그린(ICG)을 이용, 교감신경절을 확인한 군과 기존 방식으로 수술한 군으로 나눠 수술 결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병리조직 검사를 통해 목표 부위인 제2흉부 교감신경절(T2 ganglion)이 확인된 비율은 형광영상 적용군이 100%, 기존 수술군이 85.7%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근적외선 형광영상이 수술 중 목표 교감신경절을 보다 정확하게 식별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모든 환자에서 안면홍조 및 두개안면 다한증 증상이 개선됐으며, 수술 관련 중대한 합병증도 발생하지 않았다.  


수술 정밀성 제고 및 술기 표준화 객관적 기준 마련


이번 연구는 분당차병원 임공민 교수와 의정부성모병원 김재준 교수가 공동 제1저자로, 현관용 교수가 교신저자를 맡아 수행됐다. 


제1저자인 임공민 교수는 “교감신경절제술은 목표 신경절을 정확히 식별해 절제하는 것이 중요한 수술”이라며 “근적외선 형광영상을 활용한 수술이 교감신경절을 보다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특히 해부학적 변이가 있는 환자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교신저자인 현관용 교수는 “근적외선 형광영상을 이용해 흉부 교감신경절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하고 보다 정밀하게 식별할 수 있음을 입증한 연구”라며 “이는 교감신경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향후 수술 교육과 술기 표준화의 객관적 기준 마련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시했다.  



  , ,
.  


43 ‘Surgical Endoscopy’ . 



.  


  (ICG) , .  


, 2 (T2 ganglion) 100%, 85.7% . 


.


, .  



1, . 


1 “ ” “ , ” . 


“ ” “ ” .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