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1위…아산>서울대>세브란스>분당서울대
한국 4곳, 세계 주요병원 ‘유튜브 Top 10’ 성과…최상위권 ‘미국 채널’ 강세
2026.07.20 05:52 댓글쓰기

세계 주요 병원들의 유튜브 채널 상위 10위권에 한국 의료기관 4곳이 이름을 올리며 K-의료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병원 홍보 무게추가 동영상 플랫폼으로 급격히 전환, 전세계 병원들의 ‘유튜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그 의미를 더한다.


데일리메디가 2026년 7월 기준 세계 주요 병원 및 국내 47개 상급종합병원 유튜브 구독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한국 의료기관들 저력이 도드라졌다.


실제로 앞서 미국 메이요클리닉을 제치고 세계 병원 유튜브 1위를 차지한 고려대학교의료원을 비롯해 4개 병원이 ‘Top 10’에 포함됐다.


순위별로 살펴보면 126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고대의료원이 1위, 서울아산병원 7위(39만명), 서울대병원 8위(38만명), 세브란스병원 9위(35만명) 순이었다.


2위부터 5위까지 상위권은 미국 병원들이 차지했다. 오랜기간 절대강자 자리를 지켜온 메이요클리닉(125만명)은 고대의료원에 1위 자리를 내주면서 2위로 내려 앉았다.


이어 클리블랜드 클리닉 3위(74만명), UCLA 메디컬센터 4위(57만명), 존스홉킨스병원 5위(49만명) 순이었다.


한국과 미국 병원들이 절대적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브라질 알버트 아인슈타인 이스라엘리타 병원(6위, 45만명), 스위스 제네바대학교병원(10위, 28만명)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누적 조회수와 등록 영상수는 메이요클리닉과 클리블랜드 클리닉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한국 병원들 대비 5~6년 앞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 누적 조회수는 2006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메이요클리닉이 4억9000만건으로 가장 많았고, 등록 영상수 역시 1만2380건으로 압도적이었다.


2007년부터 유튜브를 시작한 클리블랜드 클리닉 역시 누적 조회수 3억3900만건, 등록 영상수 6482건으로 우위를 점했다.


구독자수 1위를 차지한 고려대의료원의 경우 누적 조회수 2억1200건, 등록 영상수 5509개로 낮았지만 2013년에 채널을 개설한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 수치라는 평가다.


충북대병원 1790명 건양대병원 2320명 고신대복음병원 2870명 하위권


국내 대학병원들 ‘유튜브’ 경쟁도 점입가경이다. 


수도권 유명 대학병원들은 물론 지방 대학병원들도 자체적으로 유튜브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를 만드는 것은 물론 홍보팀에 유튜브 제작 전문가를 영입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데일리메디가 7월 현재 전국 상급종합병원들이 운영 중인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및 조회수, 동영상수 등을 조사한 결과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압도적이었다.


고려대학교의료원 구독자수는 126만명으로, 2위 서울아산병원(39만2000명), 3위 서울대학교병원(38만2000명), 4위 세브란스병원(35만8000명)과 큰 격차를 보였다.


구독자수는 유튜브 채널 평가의 가장 기본적인 기준으로, 꾸준한 확장세를 보이던 국내 대형병원 채널들도 30만명 대에서 수 년째 정체돼 있는 모습이다.


반면 고려대의료원은 최근 몇 년새 무서운 기세로 구독자수를 늘리더니 올해 처음 100만명을 넘어섰고, 이번에 126만명을 돌파하며 세계 1위에 등극했다.


지난 2020년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실버버튼’을 받으며 유튜브 홍보 선봉에 섰던 세브란스병원은 구독자수만 놓고 보면 4위로 밀려났다.


빅5 병원 가운데 삼성서울병원(20만명)과 서울성모병원(6만6000명)은 유튜브 운영과 관련해서는 경쟁병원들 대비 약세를 보였다.


국내 기준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구독자수 28만명으로 5위에 올랐고, 길병원(13만6000명), 아주대병원(8만3000명), 한림대성심병원(6만9000명) 등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상급종합병원 중에 가장 구독자수가 적은 곳은 충북대병원으로 1790명에 불과했다. 강릉아산병원(2190명), 건양대병원(2320명), 고신대복음병원(2870명) 등도 하위권에 포진했다.


누적 조회수 측면에서도 고대의료원이 2억1276건으로 압도적이었다. 국내 상급종합병원 유튜브 채널 중 누적 조회수 2억건 이상은 고려대의료원이 유일했다.


이어 서울대병원(1억3886건), 서울아산병원(1억1432건), 세브란스병원(1억169건) 등이 1억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병원별 공식 채널의 동영상 컨텐츠수 역시 고대의료원 채널이 5509개로 가장 많았고, 서울아산병원(3228개), 서울대병원(2824개), 세브란스병원(2036개) 순이었다.


유튜브 채널 개설 시점을 살펴보면 서울아산병원과 한양대병원이 2009년으로 초창기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세브란스병원과 단국대병원은 이듬해인 2010년 채널을 열었다.


????????? 10 4 K- .


, .


2026 7 47 , .


1 4 Top 10 .


126 1, 7(39), 8(38), 9(35) .


2 5 . (125) 1 2 .


3(74), UCLA 4(57), 5(49) .


(6, 45), (10, 28) 10 .


. 5~6 .


2006 49000 , 12380 .


2007 33900, 6482 .


1 21200, 5509 2013 .


1790  2320 2870



.


7 , .


126, 2 (392000), 3 (382000), 4 (358000) .


, 30 .


100 , 126 1 .


2020 4 .


5 (20) (66000) .


28 5 , (136000), (83000), (69000) 10 .


1790 . (2190), (2320), (2870) .


21276 . 2 .


(13886), (11432), (1169) 1 .


5509 , (3228), (2824), (2036) .


2009 ,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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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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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2000
  • IUU 07.21 16:57
    부럽다ㅠㅠ
  • YK 07.21 08:00
    기사 참신하고 좋은데, 그저 키보드 앞에서 불평만 하는 인간들.. 그럼 기사를 읽지를 마라
  • 그러네 07.21 10:29
    좋아요 좋아
  • 대박 07.20 09:15
    요즘은 콘텐츠 경쟁 시대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닌 듯. 병원들도 진짜 공 많이 들이는 게 보이고, 나오는 콘텐츠들 보면 퀄리티가 상상 이상임
  • ㅋㅋㅋ 07.20 09:14
    팩트도 그냥 왜곡해서 쓰네ㅋㅋㅋㅋ
  • 지나가는 의사 07.20 08:18
    기사쓸게 없어 유튜브 순위를..참 수준 알만하네.

    좀 중요한 일좀 다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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