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국내 최초 심방세동 시술 8000례
부정맥 치료 새로운 이정표 기록…2004년 첫 부정맥센터 설립
2026.07.24 10:05 댓글쓰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국내 최초로 심방세동 시술 누적 8000례를 달성하며 부정맥 치료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심방세동 시술 8000례는 기존 전극도자절제술과 급여화 이전의 최신 펄스장절제술을 포함한 누적 실적으로, 1998년 처음 심방세동 시술을 시작한 이후 약 30년간 쌓아온 성과다.


실제 고대안암병원은 국내 심방세동 치료 역사를 만들어 왔다. 1998년 국내 최초로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에 성공했고, 2004년에는 국내 최초로 부정맥센터를 설립했다.


이후 국내 최초로 심방세동 시술 1000례, 3000례, 5000례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8000례를 넘어섰다.


고대안암병원 부정맥센터는 3차원 맵핑 시스템을 활용해 심장 구조와 전기 신호를 입체적으로 확인하고, 부정맥의 원인이 되는 부위를 정밀하게 찾아 치료해왔다. 


또한 전극도자절제술과 최근 도입된 펄스장절제술뿐 아니라 알코올 주입 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을 활용해 환자별 상태에 맞는 치료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치료법을 갖춘 것은 환자에게 폭넓은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기반이며, 특정 장비나 방식에 한정하지 않고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최근에는 차세대 심방세동 치료법인 펄스장절제술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고대안암병원은 최근 펄스장절제술 100례를 달성했으며, 보스턴사이언티픽으로부터 펄스장절제술 ‘센터 오브 엑설런스(Center of Excellence)’로 지정됐다. 


이는 전극도자절제술을 중심으로 축적해 온 8천례 심방세동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치료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넓혀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건강보험 급여 적용으로 펄스장절제술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진 가운데 고대안암병원은 앞으로 임상 경험을 국내외 의료진과 공유하고 교육과 협력에도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순환기내과 최종일 교수는 “심방세동 시술 8000례 달성은 단순한 시술 건수를 넘어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오랜시간 쌓아온 경험과 연구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고 의료진이 최상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최적 치료 전략을 제시하고, 새로운 시술기법을 발전시켜 심방세동 치료 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8000 .


8000 , 1998 30 .


. 1998 , 2004 .


1000, 3000, 5000 8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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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Center of Excelle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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