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청구액 ‘0원’…일반의 의원 ‘43% 증가’
서울 강남구·서초구 밀집…서영석 의원 “미용의료기관 실태 관리 검토”
2026.08.03 11:29 댓글쓰기



자료출처 서영석 의원실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이 매년 늘고 있는 가운데 일반의가 운영하는 미청구 의료기관 비중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결과, 건강보험 요양급여를 한 차례도 청구하지 않은 일반의 의원은 최근 5년간 43% 증가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건강보험 요양급여 미청구 의료기관은 1810개소에서 2272개소로 25.5%(462개소) 늘었다. 


2025년 기준 미청구 의료기관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표시과목은 63%를 차지한 일반의로, 같은 기간 1004개소에서 1436개소로 432개소(43%)가 늘어나며 가장 큰 증가를 보였다. 


그 뒤를 잇는 성형외과(전체의 32%)는 702개소에서 728개소로 4% 증가했다. 


특히 해당 기간 미청구 의료기관 중에서 일반의가 차지하는 비중은 55.5%에서 63.2%로 증가한 반면, 성형외과의 비중은 38.8%에서 32%로 작아졌다.



지난해 기준 미청구 일반의 의료기관 1436개소 중 66.2%(951개소)는 서울과 경기에 소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강남·서초 두 곳에만 무려 458개소가 집중돼 있다. 특히 강남구는 339개소로 전체 미청구 일반의 의료기관의 23.6%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시군구별로 2025년 미청구 일반의 의료기관 수 상위 5위권을 보면, 서울 강남구가 339개소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 119개소,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명동이 위치한 서울 중구에 48개소가 있었다.  


이어 서면으로 유명한 부산 부산진구는 40개소가 있었고, 대구 중구(동성로)와 서울 마포구는 각각 34개소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서영석 의원은 “건강보험 급여를 청구하지 않는 의료기관은 진료현황을 파악하는 데 일정한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급여 진료를 중심으로 일반의가 운영하는 미용의료기관이 증가한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해당 분야에 대한 실태 파악과 관리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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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025 1810 2272 25.5%(462) . 


2025 63% , 1004 1436 432(43%) . 


( 32%) 702 728 4% . 


55.5% 63.2% , 38.8% 32% .



1436 66.2%(951) . 


458 . 339 23.6% .


2025 5 , 339 119, 48 .  


40 , () 3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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