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AI 보행보조기기 개발 착수
올비트앤·차세대융합기술硏과 업무협약…임상·실증 수행
2026.08.06 09:38 댓글쓰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최근 올비트앤(대표이사 차경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연상)과 지능형 보행보조기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대구로병원이 보유한 임상 전문성을 중심으로 올비트앤의 개발·제조 역량,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연구 역량을 결합해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 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사업인 ‘보행 불편자 보행 개선을 위한 지능형 보행 보조기기 개발’ 과제 수행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고령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고대구로병원에서는 재활의학과 강석 교수가 연구에 참여한다. 강석 교수는 개발 과정에 임상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보행보조기기의 사용성 평가와 임상·실증 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기술적 성능뿐 아니라 환자의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 재활치료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개발 기술의 임상적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AI 기반 스마트 의료·헬스케어 기술 및 의료·복지기기 연구개발 ▲산통자부 연구개발사업 수행 ▲임상시험·사용성 평가 및 실증 연구 등에 협력한다.


조금준 연구부원장은 “연구개발 전 과정에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보행 불편 환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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