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 업종의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대한병원협회(회장 유경하)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이 손을 잡았다.
대한병원협회와 노사발전재단은 최근 협회 14층 중회의실에서 ‘병원 업종의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참여 확대 △병원 맞춤형 교육과 정책·우수사례 공유 △병원 특성을 반영한 조직문화 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지원도 가능하다. 노사 간 대화와 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워크숍, 공동조사, 연구 등을 지원하고, 이후 전문가를 통한 제도 설계와 이행관리까지 연계한다.
노홍인 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은 “병원은 여러 직종의 사람들이 함께 근무하는 환경인 만큼 여러 가지 갈등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컨설팅을 통해 상생의 조직 문화를 만들고 환자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이날 협약이 단순한 협약 체결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더 이상 잘못된 조직 문화로 인해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양 기관이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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