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성모병원, 캐나다 환자 뇌동맥류 수술
2026.08.18 15:48 댓글쓰기


뇌혈관 질환 전문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캐나다에서 온 환자의 뇌동맥류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진료 역량을 재입증했다.


캐나다에서 온 외국인 환자 A씨는 지난 6월 말 한국을 방문해 여행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던 중 타 병원에서 비파열성 뇌동맥류를 비롯한 뇌혈관질환을 진단받았다. 


이후 오랜 지인의 소개로 명지성모병원을 알게 된 A씨는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다음날 출국 예정이었던 상황을 고려해 명지성모병원은 외래 내원 당일 혈관조영술과 MRI 등 필요 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했다.


A씨는 다음날 일단 캐나다로 돌아갔지만, 현지에서는 신경외과 진료 예약이 쉽지 않은 데다 적절한 치료를 신속히 받기도 어려워 다시 한국행을 택했다. 


귀국 직후 명지성모병원에 응급 입원해 다음날 신경외과 심숙영 과장 집도로 3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다.


병변은 비파열성 뇌동맥류로 그 자체는 비교적 복잡하지 않았지만, 정맥이 병변을 가리고 있어 접근이 쉽지 않은 사례였다. 의료진은 정밀한 술기로 안전하게 수술을 마무리했다.


A씨는 2주간의 입원과 회복 과정을 거쳐 퇴원했고, 조만간 캐나다로 귀국할 예정이다.


그는 “캐나다에서는 전문의를 만나기 위한 예약 과정이 매우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며 “미국보다 의료비는 저렴하지만 진료를 받기까지 여러 불편함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명지성모병원 의료진은 전문성이 뛰어났고, 환자를 세심하게 배려해 줘 치료받는 동안 큰 신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허준 병원장은 “해외에 거주하는 교민과 외국인 환자들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진료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 환자들에게도 신뢰받는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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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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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영감 08.18 19:55
    이 것도 기사거리인가? 뒷골목 구멍가게가 따로 없구나. 도대체 어떤 동맥류를 수술한거야?  얼마나 아쉬웠으면 비보험 환자 하나 수술하려고 그 난리를... 그리고 수술 후 2주 동안 입원했었다구?  수술을 어떻게 했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