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상의학회, AOCR 2026 ‘K-의료 AI’ 위상 입증
KOL 핸즈온·네트워킹 리셉션에 13개국 의료진 참석…파일럿·협력 성과 도출
2026.09.05 05:30 댓글쓰기

국산 의료 인공지능(AI) 기술이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계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대한영상의학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 글로벌 교육훈련 지원사’ 일환으로 지난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영상의학회 학술대회(AOCR 2026)에서 국산 의료 AI 공동전시관 ‘KSR Pavilion’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45개국 1,6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대한영상의학회는 사업 참여기관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손잡고 국내 의료 AI 유망 기업 3사 공동 부스를 꾸렸다.


참가 기업은 유방·갑상선 초음파 AI 전문 기업 빔웍스, 급성 뇌졸중 AI 솔루션을 보유한 퍼플에이아이, 생성형 AI 기반 흉부 판독을 선보인 숨빗에이아이다. 학회는 이들 기업의 제품 시연과 해외 파트너십 발굴을 전방위로 전폭 지원했다.


글로벌 병원·기업과 실질 협력 논의…해외 진출 ‘청신호’


나흘간 운영된 공동관에는 각국 영상의학과 교수, 병원 경영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퍼플에이아이는 싱가포르 우드랜즈헬스(Woodlands Health)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산하 병원 내 파일럿 추진에 구두 합의, 현지 첫 레퍼런스 사이트 확보에 다가섰다.


아울러 GE헬스케어와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실사이트 파일럿 적용을 논의하는 등 총 9건의 주요 상담을 진행했다.


숨빗에이아이는 13개국 진료과장, 부원장, 학회 임원 등 시니어급 의료진 21명을 포함한 방문객들에게 기술력을 각인시켰으며, 싱가포르 국가 영상 AI 플랫폼 운영사인 딥텍(DeepTek)과 미국·싱가포르 시장 공동 접근에 합의했다.


빔웍스도 현장 상담을 통해 PACS 연동 제휴, 글로벌 AI 마켓플레이스 등재 등 40여 건의 후속 협의 과제를 발굴하는 결실을 맺었다. 행사 기간 AOCR 주최 측은 한국공동관 공로를 인정해 참가 기업들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현장 중심 임상 시연과 네트워킹 행사도 참가자들 호응을 얻었다. 핸즈온 세션에서는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 의료진이 직접 부스를 돌며 임상 사례를 시연했다.


숨빗에이아이는 황성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빔웍스는 이경진 분당서울대병원 임상강사, 퍼플에이아이는 최진욱 아주대병원 교수와 황성일 교수가 맡아 국산 AI를 진료 워크플로우에 적용한 생생한 경험을 공유했다.


정승은 대한영상의학회장은 “학술적 신뢰를 갖춘 학회가 직접 무대를 마련해 국내 기업과 세계 의료진을 연결한 점이 이번 사업 핵심”이라며 “AOCR 2026에서 확인한 관심과 협력 논의가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실무를 총괄한 황성일 총무이사는 “현장에서 확보한 네트워크 명단을 기업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진행 중인 3사 제품 원내 실사용 평가와 연계해서 해외 KOL 확산 근거를 꾸준히 축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AI) .


‘ ’ 8 20 23 (AOCR 2026) AI ‘KSR Pavilion’ 4 .


45 1,600 AI 3 .


AI , AI , AI . .


''


, , . 


(Woodlands Health) (COO) , .


GE 9 .


13 , , 21 , AI (DeepTek) .


PACS , AI 40 . AOCR .


. (KOL) .


, , AI .


“ ” “AOCR 2026 ” .


“ ” “ 3 KOL ”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