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영 국제성모병원 교수, 갑상선 단일공수술 100례
갑상선암 69례·양성 질환 31례…목 흉터 최소화 및 정교한 신경 보존 강점
2026.09.20 21:15 댓글쓰기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외과 손해영 교수가 다빈치SP를 이용한 갑상선 단일공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국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100례는 모두 갑상선엽절제술로 진행됐다. 질환별로는 갑상선암 69례, 갑상선선종 및 결절 등 양성 갑상선 질환 31례로 집계됐다.


갑상선은 크기가 작고 성대 움직임을 담당하는 되돌이후두신경, 체내 칼슘 농도를 조절하는 부갑상선 등 주요 기관과 맞닿아 있어 수술 시 주변 조직을 세밀하게 박리하고 구조물을 보존하는 고난도 술기가 요구된다.


단일공 로봇수술은 하나의 절개창으로 기구를 삽입해 목 부위 직접 절개를 피할 수 있어 미용적 만족도가 높고, 넓은 시야와 정교한 관절 움직임을 통해 신경 손상 위험을 줄이는 등 환자 회복에 도움을 준다.


손해영 교수는 “갑상선 단일공 로봇수술은 정교한 조작을 통해 주요 신경 손상을 예방하고 목에 흉터를 남기지 않아 환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개별 환자 상태를 면밀히 살펴 최적의 수술법을 적용해서 안전한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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