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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이 심혈관질환 환자 치료 후 회복과 재발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심장재활 진료에 나선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 15일 심장재활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형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의료진,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장재활센터 개소를 통해 병원은 운동 전(前) 정밀 평가부터 실제 재활치료까지 과정을 한 공간에서 진행한다.
환자는 먼저 의료진 진료와 교육을 받은 후 부하심전도장치, 혈압감시기, 호흡가스분석기, 산소포화도 측정장치를 이용한 심폐운동부하검사(CPET)를 받는다.
의료진은 이 결과를 토대로 기저질환에 따른 환자 상태와 심폐기능, 신체 기능 등을 종합해 개인별 운동 강도와 방법을 처방한다.
이후 센터 내 트레드밀과 사이클 에르고미터 등 전문 운동장비를 이용해 단계적으로 운동치료를 진행한다.
센터에서는 ‘얼마나 안전하게 운동하느냐’에 초점을 두고 환자 상태에 따라 운동 중 변화 양상을 지속적으로 면밀히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체계를 갖췄다. 또한 이상 징후나 응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 장비와 대응체계도 마련했다.
센터에는 전담간호사와 물리치료사가 상주하며 환자 검사와 운동치료 과정 전반을 관리한다.
김형수 병원장은 “심장재활센터를 중심으로 재활의학과와 순환기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심장재활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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