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인공지능(AI)을 통한 강원권역 뇌졸중 응급의료체계 혁신에 본격 나선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최근 연구동 도헌홀에서 ‘지역의료혁신 연구개발사업’ 주관-공동기관 협의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기관별 협력체계를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복지부가 주관, 강원특별자치도·춘천시가 공동 추진하며 강원권역에서는 ‘강원권역 뇌졸중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지능형 브레인세이버 플랫폼 개발 및 실증’ 과제가 대표 선정됐다.
AI 기술을 활용해 뇌졸중 응급환자가 발생한 현장부터 이송, 병원 도착 이후 진단과 치료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 주관기관인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을 비롯해 공동연구기관인 ㈜JLK, 한림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전체 추진 방향과 1차년도 목표를 공유하고 기관별 세부 수행 과제 및 역할, 기관 간 협력 방안,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연구 자료 연계 방안과 연구 수행 절차, 기관별 담당업무 및 협조 사항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1차년도 주요 마일스톤과 단기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실무 협력체계를 정비했다.
참여기관 간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업을 위한 정기 실무협의회 운영계획도 마련했다.
손종희 연구부원장은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연구 성과가 실제 지역의료 현장에서 뇌졸중 환자 치료 결과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한림대의료원장겸은 “지역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뇌졸중 응급의료 모델을 제시하고 강원권역 필수·응급의료체계 발전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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