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2026 월드클래스 플러스’ 선정
면역·염증치료제 플랫폼 개발 추진…정부 최대 4년간 ‘R&D 자금’ 지원
2026.10.06 19:58 댓글쓰기



삼진제약은 ‘2026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최대 4년간 정부의 연구개발(R&D) 자금 지원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최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신규 기업 선정서를 받았다.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글로벌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선정해 연구개발, 수출, 금융,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진제약은 지난 4월 바이오·반도체·미래모빌리티 등 국가 첨단산업 분야에서 선정된 10개 중견기업 가운데 첨단바이오 분야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혁신신약 고도화와 제형·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반 기술 개발 과제가 기술 난이도와 사업화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연구 과제는 면역·염증 치료제 ‘SJN314’와 ADC 플랫폼이다. 삼진제약은 이들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기술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삼진제약은 16건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 대비 약 12%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단계별 기술이전을 통한 수익 창출 구조를 강화하고, 해외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수출 이후 상업화까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개발총괄 전무는 “이번 선정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술력과 글로벌 잠재력을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성과”라며 “핵심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수출 성과를 가시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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