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최신 다빈치5·아이온 도입
로봇 의료인프라 확충 등 수술 역량 강화…폐(肺) 질환 진단 정밀도 제고
2026.10.12 10:17 댓글쓰기

아주대병원이 5세대 로봇수술 시스템과 로봇 보조 기관지경을 잇따라 도입하며 로봇 의료인프라를 확충했다.


아주대병원은 최신 5세대 로봇수술 시스템 ‘다빈치 5(da Vinci 5, 이하 dV5)’를 도입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dV5는 수술 중 조직에 가해지는 힘을 의료진이 감지할 수 있는 ‘포스 피드백(Force Feedback)’ 기술을 적용한 기종이다. 향상된 3차원(3D) 영상과 정교한 제어 기능을 바탕으로 복잡하고 정교한 조작이 필요한 고난도 수술을 지원한다.


아주대병원은 기존 다빈치 Xi 2대, 다빈치 SP 1대에 dV5 1대를 추가해 로봇수술 플랫폼 4대를 갖추게 됐다. 진료과별 수술 수요와 환자 상태에 맞춘 맞춤형 수술 환경을 구축했다.


아주대병원은 형상 유도 로봇 보조 기관지경 시스템인 ‘아이온(Ion)’도 경기 남부 지역에서 두 번째로 도입했다. 로봇 기술 활용 범위를 수술에서 정밀진단 영역까지 넓힌 조치다.


아이온은 환자 CT 영상을 기반으로 폐 병변까지 경로를 설계하고 형상 감지 센서가 내장된 로봇 카테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병변에 접근하는 시스템이다.


직경 3.5㎜ 초소형 카테터가 170도 이상 회전하며 미세 기관지를 통과할 수 있어 기존 장비로 접근이 어려웠던 폐 말초부 작은 결절까지 정밀한 조직검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폐 질환 조기 진단율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상욱 의료원장은 “축적된 로봇수술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술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며 “로봇 기술 적용 범위를 정밀진단 분야까지 확대해서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5 .


5 5(da Vinci 5, dV5) .


dV5 (Force Feedback) . 3(3D) .


Xi 2, SP 1 dV5 1 4 . .


(Ion) . .


CT .


3.5 17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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