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美 도피 유디치과 설립자 8년만에 기소
김모씨 의료법 위반 혐의 불구속 기소···前 대표 고모씨 징역 1년 집유 2년 확정 2023-12-23 06:23
치과를 네트워크 형태로 불법 운영하다 검찰 수사를 피해 미국으로 도피한 유디치과 설립자 김모씨가 기소중지된 지 8년 여만에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손정현 부장검사)는 지난 22일 김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18명의 명의상 원장을 고용, 총 22개 치과병원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김씨는 2000년대 이른바 ‘네트워크 치과’로 알려진 유디치과그룹을 설립‧운영했다. 그의 치과는 ‘반값 임플란트’ 정책으로 승승장구하며 한때 120여개의 지점을 내며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그러나 2012년 의료인 1명이 1개 의료기관만 개설‧운영하도록 의료법이 개정되며 치과그룹 운영이 불가능해졌다. 그럼에도 김씨는 렌탈회사, 인테리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