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C 의료봉사동호회,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
한국다문화연대와 공동 진행, 내과·이비인후과·소청과 질환 40여명 상담 2023-07-23 19:06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주영수) 의료봉사동호회는 한국다문화연대와 최근 외국인 노동자들과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권혁춘 소화기내과 전문의, 김성희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재윤 한국다문화연대 이사장(前 국립중앙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을 포함 간호사·연구원·학생봉사자 등 22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미얀마·태국·중국·베트남·우크라이나·방글라데시·카자흐스탄 인 등 40명을 대상으로 감기 및 위장관 질환을 포함 내과 진료, 이동형 내시경을 이용한 이비인후과 진료, 소아청소년과 질환 진료 등을 제공했다.또 진료 환자들에게 간이 구급상자를 지급하고 의료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권혁춘 NMC 의료봉사동호회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병원 진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