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 “폭염 생존체험 세계잼버리, 대회 중단”
소청과의사회 성명서 발표…전북의사회 의료봉사 합류 2023-08-04 12:08
8월 한증막 더위에 개최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온열환자가 속출하자 의료계도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대회 중단 요구는 물론 의료 지원에도 합류했다. 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청소년 야영 축제로, 이번 제25차 대회는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12일까지 열린다. 전 세계 158개국 지도가 4만3000여명이 참가 중이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4일 성명서를 통해 “세계 청소년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잼버리대회 즉각 중단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잼버리는 세계 청소년들이 기대하고, 참여하고 싶어하는 행사”라며 “그러나 최고 온도 섭씨 36도에 달하는 기온과 습도 50%가 넘으면 사람들이 견디기 힘들며, 갯벌을 매립해 만든 야영지의 집중 오후 직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