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퇴직 교수, 정자 바꿔치기 의혹 후 ‘잠적’
시험관 시술 후 26년만에 ‘친부(親父) 불일치’ 확인 파문 확산 2024-03-15 06:11
서울 소재 대학병원 산부인과 퇴직 교수가 시험관 시술에 다른 사람의 정자를 사용한 사실이 발각돼 잠적한 사실이 공개됐다.지난 1996년 한 대학병원에서 시험관 시술을 시행한 한 부부는 시술 26년이 지난 후에야 그동안 키운 아들의 친부 불일치 결과를 알게 됐다.하지만 시술 이후 A교수는 이들 부부와 25년 가까이 연락하며 지내다 친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자, 그 직후 돌연 잠적했다고 알려졌다.담당 교수 교체 후 사건 전말 드러나 모 매체 보도에 따르면 부부의 시술을 진행한 A교수는 2018년 정년 퇴임 후 대학병원을 떠났다.이후 담당 교수가 바뀌면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새 담당 교수와 간호사는 부모 모두 B형인 경우 아들이 A형일 수 없다는 사실을 부부에게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