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 진료 종료 서울백병원, ‘노조 파업’ 촉각
이달 11일 쟁의조정신청 완료···26일 파업권 확보 후 추이 주목 2023-07-17 17:07
공식 진료 종료일까지 약 두 달 남은 서울백병원에서 재단 측과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 일반 직원 노조가 총파업 돌입을 예고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3일, 14일 이틀 간 총파업을 벌이고 개별 병원에서 현장 파업을 진행 중인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소속 122개 지부 140개 사업장과 시간차를 두고 서울백병원 파업이 일어날 전망이다. 17일 보건의료노조 서울 지부에 따르면 서울백병원을 비롯한 인제대 백병원 지부는 지난 11일 쟁의조정신청을 완료했다. 15일의 쟁의조정 기간을 거쳐 오는 7월 26일부로 이곳 노조가 파업권을 확보한다. 파업이 실현되면 진료 종료를 한 달 앞두고 직원들이 업무에서 손을 떼는 것이다. 응급실·중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