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병원 2023 신년사 키워드 '혁신·첨단'
2023년 계묘년이 밝았다.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국내 의료기관들도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길었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혁신을 통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포부다. 발돋움을 위한 핵심 키워드는 '첨단'이다. 서울대를 포함 국내 최고 빅5 병원들은 저마다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한 의료 질 강화를 표방하고 있다. 굵직한 사업들을 통해 혁신으로 거듭날 빅5 병원의 청사진이 신년사를 통해 공개됐다. 서울대병원 "UP노멀 시대 모색, 국가중앙병원 소명 수행"서울대병원 김연수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의료정상화 및 배곧서울대병원 등 건립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연수 원장은 "배곧서울대병원과 부산기장암센터 건립, 국립소방병원의 성공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