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세브란스 등 흑자 대비 ‘빚더미 국립대병원’
지방 9곳 누적 부채 ‘1조5824억’…“파산 위기, 긴급 재정 처방 절실” 2026-10-08 12:19
지방 국립대병원들 누적 금융부채 합계가 1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파산 위기’에 직면했다는 진단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8일 주요 상급종합병원 경영 실적 및 전국 9개 주요 국립대병원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결과, 2026년 기준 9개 주요 국립대병원의 누적 금융부채는 총 1조5824억원이었으며, 경상국립대병원이 3392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충남대병원 3215억원, 경북대병원 2126억원 순으로 부채가 2000~3000억원대를 웃돌았다. 매년 발생하는 이자 비용 역시 충남대병원 127억원, 경상국립대병원 105억원 등 기관별로 수십억원에서 100억원 이상이었다.특히 충북대병원은 전체 차입금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