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납사 규제 강화…대학병원 ‘지분 정리’ 확산
서울아산·을지·순천향, 매각 추진…2027년말 시행 앞두고 대응 본격화 2026-08-06 06:11
[문수연·최진호 기자] 내년 말 특수관계인 간접납품업체(간납사)와 의료기관 간 거래를 제한하는 개정 의료기기법 시행을 앞두고 대학병원들의 지분 정리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세브란스병원과 가톨릭중앙의료원(CMC)이 관련 간납업체 지분을 정리한 데 이어 서울아산병원과 을지대의료원, 순천향대병원도 매각 절차를 밟거나 추진하고 있다.여기에 아직 구체적인 매각 일정이 공개되지 않은 아주대병원과 동국대병원 역시 법 시행에 따른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의료계에서는 현행 지배구조가 개정 의료기기법에 저촉되는 병원들의 경우 유예기간 내 지분 관계를 정리할 수밖에 없어 추가 매물이 잇따를 것으로 보고 있다.아주대병원도 준비…동국대는 이사회서 논의5일 의료계에 따르면 아주대병원은 간납업체 대아와 관련, 개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