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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자 1500억 전남대병원 '재정 한계' 치닫나
      통상임금 인상·의정갈등 포함 경영 상황 '최악'…"국가 지원 필요" 호소 2025-10-23 12:11
      광주‧전남지역 거점 의료기관인 전남대학교병원이 통상임금 인상과 의정갈등으로 인한 수익감소가 겹치며 심각한 재정 위기에 직면했다. 최근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교육부 관계자들에 “국립대병원에 대한 국고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등 정치권 및 지역사회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23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이어진 의정갈등 이후 누적적자는 1500억원을 넘어서게 됐다. 올해 당기순손실은 지난 2023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884억으로 추정된다. 또 현금 유동성 악화로 460억원을 추가 차입했으며, 이로 인한 부채비율은 무려 400%를 초과, 2023년 말 대비 2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 통상..
    • 이대혈액암병원, 난치성 혈액암 치료 박차
      세포·유전자 처리센터 개설…CAR-T 세포치료 등 옵션 강화 2025-10-23 11:20
      최근 ‘CAR-T 세포 치료’가 가능한 세포·유전자 처리센터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 이대혈액암병원(병원장 문영철)이 난치성 혈액암 환자들을 위한 치료 옵션을 한층 강화했다.23일 병원에 따르면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 세포 치료는 환자의 면역세포인 T세포를 유전적으로 변형해 다시 환자에게 주입함으로써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면역세포 치료법이다. 기존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거나 효과가 없는 환자에게 마지막 단계의 치료로 시행된다. 혈액암 중에서는 B세포 기원의 림프종이나 림프구성 백혈병, 다발골수종 등을 치료 대상으로 한다.이대혈액암병원은 세포·유전자 처리센터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다학제 통합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어 감염내..
    • 의사 95% "대체조제→성분명 처방 우려"
      의협, 회원 3234명 설문조사…"사후통보 미이행시 약사 처벌 몰라" 2025-10-23 11:00
      의사 10명 중 9명은 현행 대체조제 제도가 성분명 처방 도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의사회원 3234명을 대상으로 불법 대체조제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설문결과에 따르면 의료현장에서 대체조제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관련 제도 운영이 심각하게 왜곡되고 있다는 인식이 강했다.실제 응답자의 86%는 현행 대체조제 제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해당 제도가 성분명 처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95.7%로 매우 높았다.특히 약사가 의사에게 사전 동의나 사후 통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응답자가 55.9%로 가장 많았다.사전 동의나 사후통..
    • LG화학, 시험관 시술 전(全) 제품 도입·출시
      일본 키타자토(Kitazato)社 계약…"난자 동결 보존 건수 16배 증가" 2025-10-23 10:49
      LG화학은 체외수정(IVF) 시술 제품 시장 글로벌 선도 기업인 일본 ‘키타자토(Kitazato)’社로부터 난자 및 배아 냉·해동 솔루션, 난자 채취 장비, 배아 배양 관련 연구용품 등 시험관 시술 전체 과정에 필요한 제품을 도입 및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LG화학은 초혼 연령 상승 등에 따른 여성들의 가임력 저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 기존 배란유도제 제품군에서 체외수정 시술 제품 전반으로 난임사업을 확장한다고 말했다.LG화학이 국내시장에 선보일 난자 및 배아 냉·해동 솔루션 제품은 누적 295건의 연구를 통해 높은 생식세포 보존율이 입증됐다.LG화학은 도입 완제품의 검증된 품질을 바탕으로 생식세포 보존 고객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시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 김남희 의원 "EMR 인증제 실효성 부족"
      전체 의료기관 중 18% '미인증 프로그램' 사용…보건의료정보원 "개선 검토" 2025-10-23 10:44
      EMR(전자의무기록) 인증제도가 권고사항에 그치면서 의료기관 인증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남희 의원(국민의힘)은 22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EMR 시스템 제품 인증 및 사용 인증 제도의 실효성을 지적했다.김 의원은 “현재 국내 EMR 제품 182개 중 150개가 인증을 받았지만 실제 의료현장에서 사용 중인 제품 가운데 인증을 받은 비율은 병원급 56%, 의원급 74%에 그친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전체 EMR 도입 의료기관 중 18%는 인증받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며 “보안성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이 의료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정보 유출과 해킹 등에 취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또 EMR 사용 인증률이 1..
    • 美 LA 한국형 건강검진센터…분당서울대병원 자문
      SL건강검진센터와 계약 체결, 내년 10월 1200평 규모 개원 예정 2025-10-23 10:32
      내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가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센터 설립 자문을 전담한 분당서울대병원이 운영지원 자문도 맡는다.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지난 10월 22일 미국 SL건강검진센터(SL Preventive Medical Center, 회장 박도원)와 LA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운영지원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4월 SL재단과 체결한 자문계약 후속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은 SL재단이 LA에 개원하는 건강검진센터의 △개원 준비 △센터 운영 △진료 연계 △직원 교육 △건강검진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전방위적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분당서울대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계약식에는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과 SL건강검진센터 박도원 회장, 정상교 대표 등 양측..
    • 인하대병원, 개방형 혁신 플랫폼 개소·운영
      인하드림 오프닝데이 행사 개최…병원·기업 협력 미래의료기술 사업화 2025-10-23 10:02
      인하대병원이 지난 20일 개방형실험실 개소식을 열고 혁신 의료기술 임상 적용과 사업화를 위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인하대병원 정석빌딩에서 열린 ‘인하드림 오프닝데이’ 행사는 혁신 의료기술 임상 적용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의 본격 가동을 선언하는 자리였다. 이번 플랫폼 개소를 계기로 인하대병원은 산·학·연·병 협력을 기반으로 한 인천권 바이오헬스 허브 구축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행사에는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인하대병원장), 최광성 인하대병원 개방형실험실 단장(의생명연구원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 타 개방형실험실 관계자, 참여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인하대병원은 올해 초 보건복지부..
    • 고려의대-KIST, 세포외 소포체 분리기술 개발
      정밀의료·신약 개발 등 진단·치료 분야 활용 가능성 제시 2025-10-23 09:25
      국내 연구진이 다양한 생체액(biofluid)에서 별도의 전처리 없이 세포외 소포체(extracellular vesicle, EV)를 고효율로 분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정밀의료·신약 개발 등 진단·치료 분야에 활용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융합의학교실 최낙원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지윤 박사팀은 최근 하이드로젤로 세포외 소포체를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세포외 소포체(EV)는 세포 간 신호 전달과 다양한 생체지표 전달 기능을 지니고 있어 암, 신경질환, 대사질환 등 주요 질병 진단 바이오마커와 치료제로 활용되고 있다.최근 세포외 소포체가 진단·치료 분야에 활용이 확대되면서 이를 생체액으로부터 효율적으로 분리하는 기술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그러나 초원..
    • 병원부터 가정까지 쓰는 필수품 손소독제 '발암 논란'
      EU "에탄올 '발암 물질' 지정 검토"…의료계 반발 2025-10-23 08:30
    • 외과 전문의, 브로커 공모 실손보험금 '10억 편취'
    • 광동제약, 자사주 소각 대신 '교환사채 발행' 처분
      250억원 EB 추진···프리시젼바이오·광동헬스 유상증자 등 지원 2025-10-23 08:11
      광동제약이 보유 자사주를 소각하지 않고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EB)를 발행해서 처분하기로 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자회사 유상증자 참여 형태로 채무 상환 등에 투입될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0일 광동제약(회장 최성원)은 250억원 규모 자사주(379만3626주) EB를 대신증권에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교환 대상주는 발행주식총수의 7.2%에 달한다. 교환가격은 6590원으로 기준가격 대비 115%다. 해당 EB는 발행일로부터 1개월 뒤(다음달 28일)로부터 만기 1개월 전(2030년 9월 28일)까지 교환청구가 가능하다.광동제약은 “계열사 프리시젼바이오 기발행 CB(총 사채원금 150억) 조기상환청구기간 도래 및 광동헬스바이오 운영자금 부족과..
    • "항생제 관리, 병원·요양병원까지 조사 확대 필요"
      소병훈 의원 "내성 관리는 환자 안전 기초, 인증제 개선 시급" 2025-10-23 06:18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2일 국정감사에서 “의료기관 인증 시 항생제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병원·요양병원까지 조사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항생제 오남용과 내성균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있는 데 따른 경고다.현재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4주기(2023~2026) 급성기병원 인증기준'에 항생제 사용 관리체계 운영’에 대한 조사항목을 포함하고 있지만, 대상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 한정돼 있다. 그러나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2년간(2020년→2022년), 항생제 사용량은 상급종합병원–3.7%, 종합병원은 –6.4%로 감소한 반면, 병원은 5.5%, 의원은 19.4%, 요양병원은 10% 증가했다.병원급 의료기관의 항생제 사용량이 늘고 있는 만큼, 안전한 처..
    • "전공의도 근로자"…병원계 '인건비 시한폭탄'
      대법원 확정 판결, 줄소송·수련체계 촉각…빅5 병원 추가 수당 '4800억' 2025-10-23 06:11
      대법원이 전공의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하고 주 40시간 초과 근무에 대한 수당 지급을 명령하면서 병원계가 그야말로 '초비상' 상태에 빠졌다. 21일 병원계에 따르면 이번 판결이 단순히 개별 소송을 넘어 전공의 수련 시스템 전반을 뒤흔들 '판도라의 상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한 분위기다.  의료 현장에서는 당장 눈덩이처럼 불어날 인건비 부담과 연쇄 소송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나아가 '피교육자'이자 '근로자'라는 전공의의 이중적 지위를 둘러싼 해묵은 논쟁이 재점화되면서, 수련병원들의 근본적인 시스템 개편 압박이 거세질 전망이다.전국 수련병원 "터질 게 터졌다"병원계가 가장 우려하는 대목은 단연 '비용' 문제다. 대법원이 이번 소송에서 병원..
    • 아산 이어 중앙대병원도 '의료재료 전담회사' 설립
      의료원-한국젬스, 합작사 '넥신' 출범 운영…의료기기·치료재료 직접 공급·관리 2025-10-23 06:01
      아산사회복지재단에 이어 중앙대병원, 중앙대광명병원을 운영하는 중앙대학교의료원도 의료기기 및 의료자재의 직접 공급·관리 회사를 설립했다.의료기관 중심 직공급 체계를 통해 비용 절감 및 품질 신뢰도 강화와 함께 의료진 참여형 신제품 개발, 임상 검증 체계화 등이 기대되고 있다.특히 이번 넥신 설립은 단순한 합작을 넘어, 병원과 기업이 공동으로 의료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시각이다.22일 병원계에 따르면 학교법인 중앙대학교와 전문 의료기기 마케팅기업 GEMS(한국젬스)가 공동 출자한 넥신(대표이사 김재훈)이 공식 출범했다.중앙대병원은 안정적이고 투명한 자재 공급을 확보할 수 있고, 한국젬스는 28년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과 마케팅을 주도하게 된다.지난 9월 1..
    • 자살예방 SNS, 이용 63.4% '女' vs 사망 63% '男'
      이수진 의원 "상담자 대부분 여성인데 목숨 버리는 대다수 남성, 정책 보다 정교해야" 2025-10-23 05:52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자살예방 SNS 상담 브랜드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 친구)’ 이용자 가운데 여성이 63.4%로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마들랜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연령대는 20대(31.1%), 그 뒤를 이어 30대(30.6%), 10대(14.3%) 순으로 나타났다.하지만 현실의 자살 사망자 통계는 정반대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발간한 '2024년 심리부검 면담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자살 사망자 중 62.9%가 남성, 여성은 37.1%로 남성 자살률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자살예방 상담 이용자는 여성 중심, 실제 자살 사망자는 남성 중심이라는 통계 괴리를..
    • "성분 문제"…가르시니아 간(肝) 독성 논란 재점화
      이수진 의원 "인과관계 규명 못한 식약처" 지적…"재평가 설계 등 다시 확인" 2025-10-23 05:43
      지난 9월 다이어트 보조제 성분인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에서 급성간염 이상사례가 발생하면서 유통사가 회수 조치에 나선 가운데, 성분 자체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가르시니아캄보지아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그 껍질에서 추출한 하이드록시시트릭산(HCA)이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왔다. 2000년대 이후 다이어트 보조제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국내에서도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로 허가받았으며 수십 종의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고 있다.그러나 이 성분을 복용한 후 급성 간손상이나 간 수치 상승 등 부작용이 보고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안전성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특히 식약처가 인과관계를 명확히 파악하지 못하면서, 단순..
    • 민주당 의원 '맹공' vs 김철수 대한적십자사회장 '곤혹'
      윤 前대통령 관계·보은성 특혜 등 집중포화 쏟아져 '사퇴 번복' 해프닝 2025-10-23 05:30
      [구교윤·이슬비 기자]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 도덕적 해이 및 인사 관리 부실 등으로 여야 의원들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의 윤석열 前 대통령과의 관계 및 보은성 특혜, 적십자사 내부 규정 등을 문제 삼으며 사퇴를 압박했다. 백혜련 의원은 “KT가 130억원을 투자해 추진했던 베트남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을 H+양지병원이 100억원에 매수하면서 보은성 특혜를 입었다”며 “공익기관장이 민간병원 이해관계와 얽혀 있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실제 대선 당시 윤 前 대통령 공동후원회장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사업권 결정에 개인적으로 관여하지 않았고, KT와 거래는 정식 입찰절차를 거쳐 이뤄졌다”고..
    • 휴젤, 中 톡신시장 진출 5년···점유율 15% 넘어
      이달 21일 베이징서 '레티보' 성과 공유 브랜드 행사 개최···"위상 공고" 2025-10-23 05:09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휴젤이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의 중국 시장 진출 5주년을 맞아 브랜드 행사를 개최하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재확인했다.휴젤은 진출 5주년을 기념해 지난 21일 베이징 ‘코뮨 바이 더 그레이트 월 호텔(Commune by the Great Wall)’에서 대규모 브랜드 행사를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중국 내 주요 KOL(Key Opinion Leader), 중국성형협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레티보의 성장 여정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학술 세션에는 ▲중국 에스터(AIST) 그룹 리친 대표 원장 ▲한국 클림의원 김현옥 원장이 연자로 나서 시술 트렌드 및 글로벌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이어 상하이 동제대 동제병원 초이하이얜 교수 주재 토론 세션에..
    • 디지털의료기기 특성 맞는 '실적보고 서식' 마련
      식약처, '의료기기 생산·수출·수입·수리실적 보고 규정' 개정안 행정예고 2025-10-23 05:0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 생산 등 실적 보고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실적 보고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22일 행정예고했다.이번 개정안에서는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으로 디지털의료기기 분류 체계가 기존 품목 중심에서 제품코드 중심으로 변경됨에 따라 디지털의료기기 특성에 맞게 제품코드에 따라 실적 보고할 수 있도록 보고 서식을 신설했다. 또한 ▲종사자 보고서식을 세분화하여 의료기기 산업 동향 파악 등을 위한 활용성을 제고하고 ▲비밀유지 의무규정을 신설해 실적보고 자료 보안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했다.소프트웨어 내장 디지털의료기기(AI 활용 CT, MRI 등)의 경우 이번 개정안에 따라 2026년 1월부터 신설된 보고서식으로 생산 실적 등을 보고해야 하..
    • 정신·양종철·최국명 원장 "지방국립대병원 지원"
      이달 22일 국감서 '장비 노후화' 등 지적…"수도권 병원으로 이탈하는 큰 원인" 2025-10-23 04:55
      사진제공 연합뉴스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들 의료장비 노후화와 정부 지원 부족 문제가 지적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전북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전남대병원은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도민 건강을 책임져야 하지만, MRI·혈액투석기·인큐베이터 등 주요 장비 상당수가 10년 이상 노후된 상태”라고 말했다.이어 "지방에 계신 국민들이 수도권 병원을 더 찾는 이유는 거점 국립대병원 의료장비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이에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혈액투석기 등 일부 장비 중 오래된 것이 있지만 대부분 진단 장비는 8년 이내로 교체돼 있다”며 “다만 재정 여건이 열악해 정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전남대병원..
    • 연구중단·부정행위 지급된 연구개발비 '1426억'
      최근 5년간 77개 과제 '중단'…"혈세 낭비 방지 위해 철저한 심사 필요" 2025-10-22 20:02
      최근 5년간 연구중단 및 부정행위 발생 보건의료 R&D 연구개발 과제에 투입된 지원 금액이 1426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주영 의원(개혁신당)에 따르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한 R&D 과제 중 최근 5년간 중단된 연구과제 77개에 지급된 정부출연금은 1300억원, 제재처분을 받은 18개 정부출연금은 126억원이었다. 연구개발과제 중단은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제15조에서 규정된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 이뤄질 수 있다. 부정행위, 참여제한, 연구개발 환경 변경 등 여러 중단 사유 중 유일하게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목표 조기 달성’이 포함된 연구책임자의 중단요청인데, 이에 해당하는 과제는 단 6개뿐이다.제재처분은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제32조 제1항에 따라 연구개발기..
    • 의료기술 재평가 조치 부실…"1조원 이상 재정 낭비"
      김윤 의원 "안전·효과성 부족 기술 방치, 선진입 제도 퇴출 기전도 마련 필요" 2025-10-22 19:48
      안전성과 효과가 부족하다고 평가된 의료기술에 대한 사후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다.의료기술 재평가 제도 도입 후 6년이 지났으나 퇴출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막대한 건강보험 재정이 낭비되고 있다는 비판이다.22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은 이재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에게 질의 하며 "의료기술 재평가만 하고 사후조치는 미흡한 반쪽짜리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의료기술 재평가 제도는 이미 임상 현장에서 사용 중인 기존 의료기술 안전성과 효과성을 다시 검증하는 절차로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도입했다. 신의료기술평가가 ‘새로운 기술 진입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면 재평가는 ‘기존 기술 사후관리..
    • 소청과 100% 흉부외과 82.4% 응급의학과 74.5%
      성형외과46% 피부과 51.5%…박희승 의원 "진료과별 조정 개시율 편차 커" 2025-10-22 19:28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료분쟁조정제도 실효성을 둘러싼 지적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은 22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진료과목별로 조정 개시율 편차가 크다”며 “특히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등 소위 인기과가 조정 절차를 회피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지적했다.실제 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8월 기준 진료과목별 조정·중재 개시율이 소아청소년과(100%), 흉부외과(82.4%), 응급의학과(74.5%)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성형외과(46.0%), 피부과(51.5%)가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로 환자 등 당사자가 조정을 신청하면 피신청인이 조정신청서를 송달받은 날부터 1..
    • 동일액 투자, 반도체·디스플레이보다 '제약바이오'
      산업연구원 "부가가치는 1.22배, 고용창출은 각 2.6배·1.26배 효과적" 2025-10-22 19:02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국가 핵심 전략산업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같은 금액을 투자할 경우 가장 높은 부가가치와 고용 창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제네릭(복제약) 의약품 활성화가 감염병 대응력 강화 및 건강보험 재정 절감, 의약품 접근성 향상 등 공공의료 인프라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22일 산업연구원(원장 권남훈)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뢰로 수행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성과 및 발전방향 연구’를 통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산업연구원은 제약산업 실태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산업 발전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한국은행 산업연관표(2020·2022년 기준)를 활용해 반도체·디스플레이·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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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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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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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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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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