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질병인데 비급여, 환자 치료 접근성 높여야”
학회 “단순 체중 문제 아닌 만성질환, 국가 차원 관리체계 구축 필요” 2026-09-04 11:24
비만으로 인한 질병·사회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정작 치료는 비급여 영역에 머물면서 필요한 환자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비만을 단순 체중 문제가 아닌 만성질환으로 보고 건강보험 지원을 포함해 예방부터 치료까지 이어지는 국가 차원의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대한비만학회는 3일 ICOMES 2026에서 특별 정책세션을 진행, 국내 리얼월드 연구를 기반으로 성인 비만의 질병·경제적 부담 실태를 살펴보고 정책적 과제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청우 교수는 약 35만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성인 20.8%가 BMI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임상적 비만(clinical obesity)’에 해당한다고 밝혔다.과체중 및 비만 환자를 포함한 국내 성인 508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