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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대표 출마 안철수 의원 "尹과 운명공동체"
      인수委 국정과제 실현 위한 170석 확보…내년 총선 '압승' 강조 2023-01-09 16:14
      의사 출신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9일 “윤석열 대통령 힘에 기대는 대표가 아니라 힘이 되는 대표가 되기 위해 출마한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안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윤 대통령과 운명공동체다. 윤 대통령이 실패하면 안철수의 정치적 미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자신이 인수위원장으로 밤을 새워 만들었던 국정과제가 여소야당 국면 속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 현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오는 총선에서 압승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번 총선도 수도권이 승부처다. 170석 압승을 위해선 수도권 121석 중 70석은 확보해야 한다. 지금처럼 민주당 횡포가 계속돼도 좋다면 다른 분을 선택해도 된다”고 피력했다.법조 출신 ..
    • 금융위원회 손잡은 복지부 "건보-실손 연계 강화"
      합동조사 기반 지급기준 개선…백내장수술‧도수치료 등 10개 중점관리 2023-01-09 06:05
      정부가 올해 비급여 및 실손보험 연계 관리 강화에 적극 나선다. 비급여의 급여화 등으로 과다 의료공급 유인을 제공한다는 판단에서다.관대한 실손보험 보장 및 급여‧비급여 혼합진료에 따라 이른바 ‘풍선효과’로 비급여 가격 인상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급여 지출 증가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실제 A안과는 비급여인 백내장 다초점렌즈 가격을 240만원에서 410만원으로 인상했다. 이곳에선 실손보험 가입 환자를 다수 유치, 다초점렌즈 백내장 실시 후 급여인 백내장수술비도 다량 청구했다.정부에선 실손보험 등에 따른 백내장 수술 증가로 약 1000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추가 지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비급여 풍선효과 중 실손보험 유인효과가 약 56%로 추정됨에 따라 금융위원회와 협업, 건강보험-실..
    • 공급 중단 보고 의약품 재고현황 정보공개
      심사평가원, 필수의약품· 중증질환치료제 대상…"공급 부족 대처 가능" 2023-01-08 12:06
    • 건강보험 지속성 위협 요양병원 '가산수가' 손 본다
      복지부, 장기입원 방지 '환자분류체계' 등 관리 강화…'통합판정체계' 도입 2023-01-07 06:49
      건강보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요양병원’에 대해 정부가 관리 강화에 나선다. 요양병원 의료적 기능 강화를 위한 환자체계를 정비하고 장기입원료 체감제 적용기준 개선 등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입원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정부는 장기입원 방지를 위해 ‘환자분류체계’를 개선하고, ‘의료’와 ‘요양’을 구분하는 통합판정체계를 도입한다. 또 요양병원 가산수가도 손을 본다.보건복지부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는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급여비 절감 방안을 시행한다. 지난 2011년 976곳이던 요양병원은 2021년 1462개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환자수는 약 25만명에서 42만명으로 늘었으며 2조200억원이던 급여비는 4조4000억으로 2배 많아졌다..
    • "제약사 원가 상승→약제 상한액 인상 협상 No"
      고대 연구팀 "약제 조정신청제도 기준 강화" 제안…"원가 높아진 근거자료 필수" 2023-01-07 06:37
    • "사무장병원 환수, 건강보험법에 근거 명시"
      국민의힘 강기윤의원, 사무장병원·면대약국 환수 강화 법안 추진 2023-01-06 17:33
    • 政, 감기약 유통현황 모니터링 후 유통 개선조치
      "수출검사·단속현황·캠페인 결과 등 종합적 검토 계획" 2023-01-06 16:50
      정부가 감기약 유통현황 모니터링을 강화해 유통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감기약의 생산·공급량 증산, 사재기 근절 노력 등을 고려해 유통현황을 집중 모니터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정부는 그간 아세트아미노펜 감기약에 대한 약가인상, 긴급생산명령 및 제조시설 추가 등의 민원을 신속히 처리해서 감기약이 대폭 증산되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량 판매·구매 단속 및 수출검사 강화조치 등 감기약 사재기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감기약 생산(수입)·출하·재고량은 트윈데믹 등으로 인한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증산되고 있다. 정부 단속 및 관련 단체 캠페인 등을 통해 감기약 수급 상황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식약처는 "이 같은 상황과 감기약 ..
    • 응급실 내원 간농양 환자 사망…대법원 "의사 무죄"
      1·2심 판결 뒤집어, "외과적 경피 배액술 등 최선 다해 중대과실로 보기 어렵다" 2023-01-06 12:22
      최근 의료계에 민감한 사안을 담은 법적 판결이 잇따라 발표되며 의료계 촉각이 곤두선 가운데, 최종심인 대법원 판결로 의사가 오명을 벗게됐다.응급실에 내원한 간농양 환자에게 지속적으로 경피적 배액술 및 항생제 투여 치료를 진행했으나 결국 사망에 이른 사건과 관련, 대법원이 "의료진의 업무상 과실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법원 제3부(재판장 이흥구)는 간농양으로 사망한 환자 A씨와 관련해 소송대리인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리고 원심법원에 환송했다.A씨는 지난 2016년 12월 2일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을 이유로 B씨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의료진은 CT 촬영 등을 통해 다발성 간농양으로 진단 후 A씨를 입원시켰다.B씨 병원 의료진은 A씨 간(肝)..
    • "지방 소멸-의료 붕괴, 상호작용 악순환 반복"
      국회 입법조사처, 국가적 대책 주문…"필수의료 포함 의사 수급 최대 관건" 2023-01-06 06:35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국가 차원의 다양한 대책이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의료’ 역시 시급히 대비해야 할 현안으로 지목됐다.지역 쇠락과 의료 인프라 붕괴가 상호작용하며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지방의 고갈된 공공의료 회복을 위해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국회 입법조사처가 5일 공개한 ‘2023 올해의 이슈’에는 국가가 주목해야 할 현안 중 하나로 ‘지방소멸과 공공의료 인프라’가 제시됐다.매년 한 해의 국정과제와 현안을 선정, 발표해온 입법조사처는 올해도 대과제 6개와 세부과제 30개로 구성된 2023년의 국가적 과제와 현안들을 발굴했다.그 중에서도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방소멸의 가속화를 늦춰야 하고, 그 방법 중 하나가 공공..
    • 개선 미비 노인 약물→"약물검토상담료 수가 필요"
      심평원 "고령사회 다약제 복용하는 노인 사망률 높아 체계적인 관리 필요" 2023-01-06 06:15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는 노인 약물 복용 관리를 위해 ‘약물검토상담료’와 같은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노인의 부적절한 다약제 사용 관리 기준 마련 연구에서 “통합적·주기적 노인 약물관리 기전이 부재해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우리나라는 노인 복용약물 현황을 파악해야 하는 동기나 제도적 장치 등이 미비하며, 진료과별로 전문의 제도가 잘 운영되고 있지만 분절적 진료에 그쳐 약물관리 체계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이에 연구팀은 다약제를 복용하는 노인 현황 파악을 시도했다. 대상은 65세 이상이면서 의약품 10개 이상을 90일 이상 복용 중인 환자로, 복용 약물 중 1개라도 ▲노인에게 잠재적으로 부적절한 약물 목록에 포함돼 있거나 ▲병용금기 또는 중복처방에 해당하..
    • 민주당 이재명 대표 대리처방 의혹 '무혐의'
      경찰, 불송치 결정···처방 경기도청 의사는 의료법 위반 '불구속 송치' 2023-01-06 05:40
      사진제공 연합뉴스 과거 대리처방 지시 의혹이 불거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처방전을 건넨 경기도청 소속 의사는 의료법 위반으로 불구속 송치됐다. 5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남부경찰청은 이재명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의료법 위반 교사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 불송치를 결정했다. 경기도청 의무실 의사 A씨는 도청 의무실을 찾은 비서실 직원 B씨를 통해 이 대표 약을 수차례 대리처방해준 혐의를 받는다. 이 B씨는 이 대표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 측근의 지시를 받고 약을 대신 받았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가 기존 처방전을 A씨에 주고, 같은 처방전을 다시 받는 식으로 대리처방이 이..
    • 경산시 의사 보건소장 재임용 '탈락'…市 "부적격"
      의협·경북의사회 "경산시 보건소장, 의사 임용 규정·원칙 준수" 2023-01-05 17:43
      경상북도 경산시 보건소장(4급) 채용 관련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와 경북도의사회(이하 의사회)가 보건소장에 ‘의사를 우선 임용토록 한 규정과 원칙을 준수하라’고 경산시에 촉구했다고 5일 밝혔다.이 배경에는 경산시가 개방형직위인 보건소장 채용 공모에 단독 지원한 의사 보건소장에 대해 ‘부적격’ 의결, 채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경산시는 보건소장 채용 1, 2차 공모에 단독 지원한 의사인 보건소장 A(62)씨를 최종 면접시험 후 ‘부적격’ 판정하고 채용치 않았다. A씨는 2018년 개방형직위 채용시험 통해 지난해 말까지 시보건소장으로 재직했다.경북의사회는 3일 경산시 등에 보낸 공문에서 “보건소의 적법한 의사 보건소장 임용 원칙을 준수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의사회는 “지역보건법 시행령 제1..
    • 政, 비대면 진료 본격화…2027년까지 400억 투입
      단계별 진료기술 개발·실증연구…복지부 "재택환자 진료·신속한 병원 이송" 2023-01-05 12:42
      정부가 코로나19 등 감염병 팬데믹 대응을 위한 비대면 진료 플랫폼과 모니터링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선다. 2027년까지 의료현장 도입이 목표다.보건복지부는 5일 ‘2023년 보건‧복지정책,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 공개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우선 정부는 미래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대응 비대면 진료기술 개발 및 실증연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총 399억5000만원을 투입한다.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는 “이를 통해 감염병 확진자가 대규모로 폭증하는 상황에 대비, 국가의 위기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취지를 전했다.  실제 올해 상반기 중 ICT 기반 비대면 진료기술개발 및 임상현장 실증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R&D)에 돌입한다.1단계로 오..
    • 하지도 않은 시술 거짓청구 의료기관 '적발'
      심평원, 작년 4분기 현지조사 사례 공개 2023-01-05 12:11
      시술 횟수를 늘리거나 투여하지도 않은 약물을 허위 산정하는 등의 의료기관 거짓 청구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지난해 4분기 의료급여 현지조사 거짓 부당청구 사례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실제 투약하지 않은 주사제를 청구하거나, 환자에게 시행하지도 않은 시술을 의료기록부에 기재하는 등 거짓 청구 사례가 다수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일례로 모 의원은 환자에게 가정간호를 실시 중 영양제를 투여해 비급여를 징수한 뒤에도 실제 투여하지 않은 포도당주사액과 판비콤프주를 투여한 것으로 진료기록부에 거짓 기재한 후 의료급여비용을 청구했다.또 다른 의원의 경우 척수병증을 동반한 요추 및 기타 추간판장애로 내원한 환자에게 실제로는 비급여 영양제만 투여했음에도 신경절차단술을 시행했다며 신경차단술료와 시..
    • 어린이병원 적자 100억인데 정부 지원 '9억'
      심평원,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원 확대 촉구…전문의도 부족 2023-01-05 07:03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적자 규모에 비해 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체계개선실 연구팀은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진료 역량 연구에서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한 기관당 적자 규모는 최대 100억원 이상이나 2020년 기준 10곳을 대상으로 한 지급 금액은 약 90억 원에 그친다”고 지적했다.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는 2017년부터 운영된 제도로, 지정시 소아청소년과 6개 이상 분과와 소아외과 5개 이상 진료과 운영을 비롯해 입원병실 100병상 이상, 신생아중환자실 15병상 이상, 소아중환자실 5병상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연구팀이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된 기관 현황을 조사한 결과, 미지정 기관에 비해 전문의 보유 수가 많을 뿐만 아니라 중증 소아환자 진..
    • 政 "약가제도 개선, 신약 접근성 강화 주력"
      중증·희귀질환치료제 급여 절차 단축…허가평가협상 연계 시범사업 진행 2023-01-05 06:50
      정부가 올해 중증‧희귀 질환 신약, 항암제 등의 건강보험 등재 절차 단축 등 신약 접근성 강화에 주력한다. 또 허가와 평가, 협상을 연계하는 시범사업도 진행한다.4일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에 따르면 신약 건강보험 적용 및 보장성 확대를 위해 중증‧희귀질환 치료제 등의 보험 등재 절차를 기존보다 2개월 단축한다. 또 소아환자 삶의 질 개선을 입증한 의약품에 대한 경제성 평가 생략 등 평가절차도 간소화된다. 소아에 사용되는 약제로 치료적 위치가 동등한 제품 또는 치료법이 없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삶의 질 개선을 입증하거나 그밖에 위원회에서 인정하는 경우다.필수약 안정 공급에도 매진한다. 환자 진료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경제성이 낮아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필수의약품에 대한 적정 약가를 보상하게 된다...
    • 류마티스관절염 적정성·관절치환술 예비평가 도입
      심평원, 2023년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계획 공개 2023-01-04 15:52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생활 밀접 질환에 대한 질(質) 관리 차원에서 류마티스관절염 적정성 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심평원은 4일 2023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심평원은 "효율적인 평가제도 운영을 위해 2022년 6월 적정성 평가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했다"며 "올해는 국민이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병원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총 37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우선 신규 항목으로는 질병 초기 적극적 관리가 요구되는 류마티스관절염 적정성 평가가 도입될 전망이다.또한 치료과정에서 발생하는 합병증 예방이 필요한 ‘슬관절·고관절 치환술’에 대한 예비평가를 실시해 본 평가 도입 타당성을 검증한다.기존 평가 개선 사례로는 중환자 적정성평가에서 모니터링지표였던 ‘..
    • 법봉에 휘둘리는 의사들…법원 영향력 절대적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합법·간호사 사망진단 불법 판결 등 '후폭풍' 거세 2023-01-04 12:30
      최근 법봉 향배에 따라 의료계 전체가 휘청되는 상황이 잇따라 연출되는 양상이다. 법원이 의료계 주요 이슈 시발점이자 종착점으로 자리잡으며 우려를 키우고 있다.의료사고와 관련한 민사소송이 주를 이루던 과거와 달리 최근 굵직한 의료현안 최종 결정권이 법원에 주어지면서 판결에 따라 의료계가 일희일비하는 상황이 부쩍 잦아지는 모습이다.가장 큰 파고를 일으키고 있는 판결은 의료계와 한의계가 10년 이상 신경전을 벌여온 한의사 초음파 기기 사용의 불법 여부에 대한 결론이었다.대법원은 구랍 22일 초음파 기기를 사용,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의사 A씨에게 무죄 취지 판결을 내렸다.A씨가 '면허 범위 외 진료행위'를 했다고 보고 유죄 판결을 내린 원심을 파기, 서울중앙지법으로 사건을 돌려보낸 것이다.&n..
    • 요양병원도 '감염관리 교육' 의무화
      심평원, 산정기준 변경…16시간 이상 이수해야 수가 산정 2023-01-04 12:11
      요양병원의 현실적 여건을 고려해 유예됐던 감염예방관리료 의무 규정이 올해부터 추가 시행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코로나19 관련 요양병원 감염예방·관리료 수가 산정 기준이 변경됐다고 밝혔다.요양병원의 경우 2020년부터 적용 중인 코로나19 감염예방관리료 산정을 위해서는 간호인력확보수준에 따른 입원료 차등제 신고가 요구된다.또한 감염관리위원회와 감염관리실을 설치해 운영해야 한다.이 같은 규정 또한 지난해 6월 5일까지는 감염관리 책임 의사 및 책임 간호사 지정만으로 갈음됐지만 이후 감염관리료 청구분부터 의무화됐다.이에 더해 올해는 감염관리실 근무인력이 16시간 이상 감염관리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을 이수하면 해당 날부터 수가가 산정 가능하다.예를 들어 감염관리 책임간호사로 지정됐더라도 해당 인력이..
    • 식약처, 의료기기 1115건·의약품 694건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총 1846건의 의료제품을 허가했다. 의료기기가 111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약품 694건, 의약외품 36건 순이었다.또한 작년 12월 마지막주에만 의료제품 총 43개 품목이 허가받았다. 의약품 15개, 의료기기 28개가 신규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자궁내막암을 치료하는 신약 '젬퍼리주', 황반변성 치료제인 '라니비주맙' 제제 바이오시밀러 '루센비에스주', 피부 T-세포 림프종 치료 신약 '포텔리지오주' 등이 심사대를 통과했다. 의료기기의 경우 혈소판 기능 부전을 확인하는 의료기기 '혈액응고검사시약', 체온 변화를 분석해 생리주기를 예측함으로써 임신 계획에 도움을 주는 '생식력진단보조소프트웨어' 등도 허..
    • 건강보험 시범사업 37개…신포괄수가 14년째 진행
      복지부, '중증소아 단기입원' 등 3개 금년 시작…"사업 신설‧종료 등 심층 검토·평가" 2023-01-04 05:57
      2023년 1월 현재 정부가 운영중인 건강보험 시범사업은 모두 37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은 14년 가까이 지속되는 모습이다.3일 보건복지부의 건강보험 시범사업 운영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9년 4월 ‘신포괄수가제’를 시작으로 총 37개 시범사업이 운영되고 있다.2015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2016년 협력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2017년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강제입원 절차 개선을 위한 전문의 추가 진단,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등이 장수 시범사업이다.2018년부터는 지방의료기관 간호사 지원, 장애인 건강주치의, 수술전후 교육상담료, 2019년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중증소아 재택의료, 신속대응시스템, 일차의료 방문진료,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이 시작됐다.20..
    • 600회 이상 제왕절개 등 수술 간호조무사와 원장
      울산 某병원 대표원장, 징역 3년 벌금 500만원···조무사, 징역 2년6개월 벌금 300만원 2023-01-03 16:05
      간호조무사에게 제왕절개·복강경 봉합 수술을 600회 이상 지시한 것으로 드러난 병원의 대표원장에게 실형과 벌금형이 선고됐다.해당 간호조무사도 실형을 받았고, 병원 산부인과 의사들에겐 집행유예가 내렸다.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1부(박현배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울산 某병원 대표원장 A씨에게 징역 3년과 벌금 500만원, B씨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또 다른 대표원장 C씨에겐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과 벌금 300만원, 이 병원 산부인과 의사 3명에겐 각각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대리수술을 한 간호조무사 D씨에겐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 심평원, 지역 노인가구 겨울나기 후원
      원주시 저소득층에 전기매트 90개 전달 2023-01-03 15:52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최근 원주시청에서 원주시 저소득 노인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1인용 전기매트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심평원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ESG 실천 활동 포인트를 활용하는 펀딩형 후원 방식을 통해 펀딩 목표인 4000만 포인트를 달성해 원주시청에 1인용 전기매트 90개와 장애인 시설에 장애인 생활보조기구 140개를 후원했다.1인용 전기매트는 원주시청이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지역주민 수요도가 큰 제품을 선정했으며 이용자 안전 및 화재 위험까지 고려해 전자파 안심 EMF 인증, 인체감지 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엄선했다.김선민 심평원장은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온기를 전해드리기 위해 이번 후원을 추진했다”며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
    • "건보 보장성 악화, 건정심 구조개편" 제기
      김윤 교수 "복지부 영향력 과도, 진료행위 승인·급여결정 등 수행 필요" 2023-01-03 12:32
      건강보험 국고지원제도가 지난해 말 결국 일몰(日沒)되면서 건강보험 보장성 악화가 예견된 가운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구조 개편론이 다시금 제기됐다. 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긴축 기조에 따른 건강보험 보장성 정책 후퇴 문제점과 대응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이 같은 문제가 공론화됐다. 토론회는 노동계인 참여연대·무상의료운동본부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정춘숙·강훈식·김민석·남인순·강선우·고영인·김원이·서영석·최종윤·최혜영,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공동주최했다. 윤석열 정부가 “보장성 강화로 과잉진료가 양산되고 건보재정 지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문재인케어’ 비판 및 개혁 기조를 세웠지만, 야당과 노동계는 이는 ‘매우 지엽적인 문제’라며 다른 근본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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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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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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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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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동정 대한연하장애학회 김돈규 회장(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취임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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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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