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소견서 기반 '의료-요양-돌봄' 통합판정
복지부, 2차 시범사업 시작…"단일 평가 체계로 적정서비스 연계" 2024-04-04 11:32
정부가 통합판정결과에 따라 요양병원 간병지원,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에 연계, ‘의료-요양-돌봄’ 적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오는 8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의료-요양-돌봄 통합판정체계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의료-요양-돌봄 통합판정체계는 기존의 장기요양 등급판정체계를 확대 개편했다. 공통 기준으로 정확한 요양·의료 필요도를 파악하고 대상자별 필요 서비스를 판정·연계한다.이를 위해 현재 각각 기준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요양병원(의료), 장기요양서비스(요양), 노인돌봄서비스(돌봄)의 신청, 조사, 대상자 선정, 서비스 제공 등의 절차를 통합했다.그 동안 노인 대상 의료와 돌봄 서비스는 요양병원(의료), 장기요양서비스(요양), 지역사회 노인돌봄서비스(돌봄) 각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