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입원치료비 등 6조1000억 투입"
오늘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 "북한 호응하면 백신‧의료인력 지원" 2022-05-16 11:07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진단검사비·격리 및 입원 치료비, 병상 확보 및 경구용 치료제 100만명 분 등에 ‘6조1000억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북한 당국이 호응 시 코로나19 백신, 의료인력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취임 첫 시정연설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은 지방정부 이전 규모까지 초함해 총 59조4000억원 가량이다. 이중 중앙정부 추경안이 총 36조4000억원이다.우선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세가 잦아들면서 방역과 의료체계 전환에 대한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중앙정부 추경안 총 36조4000억원 가운데 6조1000억원이 투입된다.윤 대통령은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에 따른 진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