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자측 '방역지침 철폐'···비대면 진료 촉각
위드코로나 실시 가능성 높아진 상황, 새 정부 보건의료 '첫 이슈' 전망 2022-03-15 06:11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자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 철폐와 영업시간 연장 등을 논의한다고 밝혀 비대면 진료(원격의료)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윤 당선자는 대선 후보 시절에도 과학적 방역을 주장하며 이 같은 입장을 강조했는데 ‘위드코로나’가 본격화될 경우 감염병 위기대응 ‘심각’ 단계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윤 당선자의 첫 보건의료정책 논의가 비대면 의료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14일 국회 등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지난 10일 코로나19 방역지침 철폐와 영업시간 연장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