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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차세대 심방세동 치료 ‘펄스장 절제술’ 도입
      비열 방식으로 주변 장기 손상 위험 낮추고 회복시 신체적 부담 완화 2026-01-20 11:12
      인하대병원이 심방세동 치료의 새로운 방법으로 주목받는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시술에 나섰다.인하대병원은 최근 펄스장 절제술 최신장비 다수를 도입해 심장내과 부정맥 시술팀(백용수, 이형석 교수)을 중심으로 임상 적용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펄스장 절제술은 심방세동을 유발하는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 부위에 고전압의 전기 펄스를 가해 병변 조직만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치료법이다. 고주파나 냉각 에너지를 사용하는 기존 절제술과 달리 열 손상이 발생하지 않아 식도, 신경, 혈관 등 심장 인접 장기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특징이다.시술 중·후 합병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
    •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 ‘취소’
      응급의학 전문의 4명 중 ‘3명 퇴사’…10차례 채용 공고에도 지원자 ‘0명’ 2026-01-20 10:42
      강원도 영동 남부권 공공의료의 한 축을 담당해 온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이 만성적인 의료진 구인난으로 20년 만에 ‘지역응급의료기관’ 간판을 내렸다. 연간 7000여 명의 환자가 찾던 응급실이 전문의 부족으로 사실상 기능을 상실하면서 지역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20일 병원계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은 지난 16일 자로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자진 반납했다. 지난 2005년 9월 지정 이후 20여 년 만의 일이다.이번 지정 취소 핵심 원인은 심각한 ‘인력난’이다. 해당 병원 응급실은 당초 응급의학 전문의 4명이 교대 근무하는 형태로 운영됐으나, 최근 의료진 이탈이 가속화되며 3명으로 줄었고 현재는 단 1명만 남은 상태다.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전공의 사직 사태 이후 파견됐..
    • 아인병원 “AI 통해 임신 성공률 높인다”
      배아 선별·미세수정 시술에 ‘AI 프로그램 등 첨단기술’ 적용 2026-01-20 10:37
      아인병원 아인비난임센터가 난임 부부들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배아 선별과 미세수정 시술 과정에 인공지능 프로그램 등의 첨단기술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먼저 AI와 타임랩스를 활용한 배아 선별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보통 5일 배양한 배아 중 이식할 배아를 현미경 관찰과 경험을 바탕으로 선별한다. 그러나 AI와 타임랩스 프로그램은 숙련된 연구진 경험과 더불어 배아 사진과 영상을 분석해 배아 발달 과정 및 배아 속 세포 모양,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AI로 각 배아에 등급과 점수를 매겨 우선순위를 제시, 보다 객관적이고 정밀한 배아 선택과 이식이 가능해졌다.피에조(PIEZO) 장비를 이용한 미세수정(난자 내 정자주입술)도 이뤄진다. 미세수정은 가느다란 피펫(유리관..
    • 마곡차병원난임센터, ‘난임시술 의료기관’ 지정
      배아 생성·관리 전(全) 과정 검증…도심 직장인 평일 조기진료 병행 2026-01-20 10:33
      차의과대 마곡차병원난임센터(원장 한세열)가 보건복지부로부터 난임시술 의료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병원은 이와 함께 직장인들을 위해 목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조기진료를 실시한다고 전했다.난임시술 의료기관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모자보건법’에 따라 보건복지부령이 정한 인력·시설·장비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난임시술을 수행할 산부인과 전문의 등을 비롯해 배아 생성 등 고난도 시술을 담당할 숙련된 연구 인력을 확보해야 하며, 독립된 진료실·정액채취실·시술실 등의 공간과 배아 배양 및 보관을 위한 전용 시설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초음파 진단기, 정자 처리 및 배아 배양을 위한 현미경, 인큐베이터, 원심분리기 등의 시술 장비도 보유해야 한다.아울러 보..
    • 대구가톨릭대의료원 간담췌병원 개원 1周
      ‘1년의 기적, 함께 만든 생명과 희망’ 주제 기념식 2026-01-20 08:19
      대구가톨릭대의료원 간담췌병원은 최근 ‘1년의 기적, 함께 만든 생명과 희망’을 주제로 개원 1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간담췌병원 개원 이후 지난 1년의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운영 방향과 경영 목표를 전(全) 직원과 공유하면서 환우들과의 교류를 통해 감사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의료진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함께 개원 1주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1년간 간담췌병원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환자 중심 진료와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공유했다.간담췌병원장 한영석 교수는 “간담췌병원은 환자 중심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통해 지난 1년간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올..
    • 환자정보 유출시 과징금 확대…병원계 주의 필요
      대한병원정보보안협회, 2026년 ‘정보보안 키워드 10’ 선정 공개 2026-01-20 05:28
      최근 통신사와 유통사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며 디지털 환경 전반의 개인정보 침해 위험이 빠르게 확산하는 모습이다. 특히 민감한 환자정보를 다루는 의료 분야는 보안의 중요성이 배가된다. 최근에는 의료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의료정보시스템 등 보다 진일보된 시스템이 속속 도입되고, 그에 따른 각종 제도가 시행되면서 병원들은 높아진 편의성 만큼이나 신경 써야 할 요소가 늘어났다. 이에 병원계 보안 담당자들로 구성된 대한병원정보보안협회(회장 박종환, 삼성서울병원 CISO)는 지난해에 이어 2026년에도 병원들이 주목해야 할 10대 정보보안 키워드를 선정, 발표했다. 의료환경 최신 보안 이슈와 정책·기술 변화를 반영해 선정된 키워드는 2026년 의료기관 보안 정책 수립과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
    • 세종병원, 국제진료센터 전용 ‘홈페이지’ 오픈
      영어·중국어·러시아어·몽골어 지원…“외국인 환자 진료 편의성 향상” 2026-01-19 20:43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국제진료센터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해당 홈페이지는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가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의료서비스 전반을 확인하고, 사전에 필요한 의료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지원 언어는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이며 ▲진료 절차 안내 ▲진료과 및 의료진 소개 ▲입원 및 수속 안내 ▲외래 일정 ▲비자·보험 관련 정보 등 외국인 환자가 병원 이용 전 알아야 할 주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았다.특히 홈페이지는 정보 제공을 넘어 신속한 상담·답변 등 소통 기능도 갖췄다.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세종병원 소속 전문 코디네이터들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에게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
    • 동아대병원, 고위험 산모·태아집중치료실 가동
      5병상 신설…분만실-신생아중환자실 연계 ‘다학제 협진 시너지’ 기대 2026-01-19 15:51
      동아대병원이 날로 증가하는 고위험 임신 및 분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증 치료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동아대병원은 지난 19일 본관 6층 분만실 내에 ‘산모태아집중치료실(MFU)’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 산모의 증가와 함께 인공수정, 시험관 시술 등 난임 치료가 보편화되면서 다태아 임신 및 조산, 저체중아 출산 등 고위험 임신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동아대병원은 총 5병상 규모 산모태아집중치료실을 신설, 고위험 산모와 태아를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센터 구축 핵심은 ‘유기적 협진 시스템’이다. 분만실 내 집중치료실을 마련해 분만실과 신생아중환자실의 긴밀한 연계 ..
    •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개원 4周…기증 각막이식 1위
      백내장 年 3000례 등 ‘진료 새 표준’ 제시…AI EMR 등 미래의료 선도 2026-01-19 15:28
      개원 4주년을 맞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이 대학병원 안과 진료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가톨릭 의료기관 산하 최초이자 유일한 안과 전문병원으로 2022년 출범한 여의도성모 안과병원은 지난 4년간 외형적 확장보다는 ‘임상 신뢰’를 쌓는 데 주력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병원은 2023년에 이어 2025년에도 연간 백내장 수술 3000례 이상을 달성하며 진료 역량을 입증했다. 이는 진료 및 수술 프로세스 표준화와 회복 관리체계 정비 등 시스템 효율화를 통해 이뤄낸 성과다. 특히 숙련된 의료진 술기에 최신 펨토초 레이저 장비를 더해 고위험 수술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다초점 인공수정체 체험 클리닉을 통해 환자가 수술 후 시(視) 기능을 미리 경험할 수 ..
    • 중앙대,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 선정
      응급입원 환자 전용병상 운영·전문인력 강화 예정 2026-01-19 14:41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기 1차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은 자·타해 위험이 있거나 응급입원이 필요한 환자, 치료 효과성 및 우선 순위가 높은 초발 정신질환자 등 급성기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즉각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중앙대병원은 집중치료실 병상 중 일부를 응급입원 환자 전용병상으로 운영,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입원과 초기 치료가 가능한 진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자·타해 위험이 있거나 응급입원 대상이 되는 급성기 정신질환자에게 적기 집중치료를 제공하는 중추 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퇴원 후에도 치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개인별 퇴원..
    • 의사면허 고민 50대 의사, 좌절에 안타까움
      면허 재교부 관련 보건복지부로부터 ‘3차례 거부’…동료의사들 공분 2026-01-19 11:59
      최근 한 재활의학과 개원의가 의사면허 취소 후 재기에 실패,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극단적인 선택을 해 의료계 내부적으로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특히 고인은 행정처분 시효 만료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의사면허 재교부 신청을 했음에도 보건복지부가 이를 모두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 다른 논란으로 비화되는 모습이다.의료계에 따르면 50대 의사 A씨는 지난 14일 전남 고향 호숫가에서 스스로 삶을 마감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인은 재활의학과 개원의로, 후배들 개원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의료기관 이중개설 위반 혐의로 몰려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3년 동안 의사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의사면허 취소 후 의료기관 매출액도 전액 환수당하고, 경영하던 의료기관도 폐업하게 된 고인은 3년의 면허취소 기간동안 5평 남짓 분식..
    • 분당서울대병원, ‘모야모야병 전담센터’ 개소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최근 ‘모야모야병 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모야모야병은 뇌로 가는 주요 혈관이 좁아지면서 그 주변으로 비정상적인 혈관들이 발달하는 희귀 뇌혈관 질환이다. 뇌혈관 조영 검사에서 비정상 혈관들이 연기가 피어오르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고 해서 일본어로 ‘모락모락’이라는 뜻의 ‘모야모야(もやも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모야모야병은 제때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뇌졸중이나 뇌출혈 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국내 모야모야병 진단 건수의 증가추세는 뚜렷해졌다. 특히, 성인 모야모야병 환자 수는 2008년부터 2019년까지 11년간 97.6% 증..
    • 강남베드로병원, 진료비 ‘하이패스 시스템’ 도입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환자 서비스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진료비 하이패스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진료비 하이패스 시스템은 사전에 등록한 결제용 카드로 진료비를 자동 수납, 결제하는 서비스다. 진료 및 검사를 마치면 수납 창구 방문 없이도 결제가 자동 진행돼 별도 대기 없이 바로 귀가가 가능하다. 한번 카드를 등록해두면 이후 내원 시에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강남베드로병원은 외래 진료를 꾸준히 받는 내원 환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이번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수납 절차 간소화로 환자 및 보호자 반복적 대기 불편과 불필요한 이동 동선을 줄이고, 보다 원활하고 쾌적한 진료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를 통한 병원 내 혼잡도 완화로 향후 더욱 안정적인 진료 환경 구축에도..
    • 부민병원 고품격 건진센터, 외국인 특화 주목
      야심작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 역할 확대 2026-01-19 09:37
      외국인 건강검진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부민병원 야심작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가 외국인 건강검진 특화 의료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부민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는 주요 질환 조기 진단과 예방에 중점을 둔 종합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판독 시스템을 통해 판독 시간을 단축하고, 미래 질환 예측이 가능한 전장유전체 분석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전(全) 과정 채혈 자동화 시스템 등 첨단 의료 인프라를 구축했다. VIP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단독 룸에서 프라이빗하게 진행되며, 의료진과 플로우 매니저가 1대1로 전단해 보다 집중도 높은 검진 환경을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단기간 체류하는 외국인 고객도 효율적으로 정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
    • 서울성모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 선정… 하반기 개소
      소아진료 인프라 확보 노력 결실…수도권 서남부 소아응급 거점 도약 2026-01-19 09:18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추가 공모’에서 신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선정을 통해 서울성모병원은 중증ㆍ희귀난치 환아에게 안전한 진료를 제공하는 수도권 소아응급 진료의 새로운 거점으로서 그 역할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최근 소아청소년과 및 응급의학과 전문의 감소 추세 속에서도 소아 중증·희귀질환 환자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어, 전문적인 치료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는 실정이다.서울 서남부 및 인접 수도권역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부족으로 인한 구조적인 진료 공백이 우려돼 왔다. 이번 서울성모병원의 신규 선정에는 이러한 지역적 배경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실제 서울성모병원 소아응급센터 내원 환자 중 상당수가 해당 권역 거..
    • 소아환자 진료공백 메우고 있는 ‘달빛어린이병원’
      휴일·야간 ‘전문진료’ 제공…성과 확인됐지만 ‘인력 확보·지속가능’ 과제 2026-01-19 06:01
      경증 소아환자의 야간·휴일 진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달빛어린이병원’ 제도가 이용자와 의료진 모두 높은 평가 속에 지역 기반 소아의료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응급실 과밀 완화와 소아의료 전달체계 보완이라는 정책적 효과가 확인되고 있지만, 인력 확보와 운영 부담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과제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이용자 만족도 97.2%…“응급실보다 부담 적어”중앙응급의료센터가 2025년 달빛어린이병원 이용자 3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만족도는 97.2%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82.6%) 대비 약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매우 만족’(81.9%)과 ‘만족’(15.3%) 응답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용자 경험 전반에 대한 긍정 평..
    • 빛고을전남대병원, 기능 재편…공공의료 허브 강화
      노년내과 중심 만성질환 관리…중증·수술·급성기 치료는 전남대병원 이관 2026-01-18 18:16
      전남대병원이 빛고을전남대병원 기능을 재편해 진료·교육·공공보건의료를 아우르는 지역 공공의료 허브 구축에 나선다. 중증·급성기 치료는 본원이 전담하고, 빛고을병원은 예방·사후관리·돌봄 중심 공공의료 거점으로 역할을 재정립한다.18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의 본원 이전을 승인받고, 같은 해 12월 교육부로부터 임상교육훈련센터 구축사업 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3월부터 해당 센터는 전남대병원 본원으로 이전·재배치된다.병원 측은 “센터 이전이 병원 기능 축소가 아닌 중증·고난도 치료 전문성과 환자 안전 강화를 고려한 의료적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본원은 고난도 수술과 중증·급성기 치료를 ..
    • “지역 보건의료원, 외래 강화·병상 다변화 필요”
      “인구 감소·초고령 환경서 ‘기능 재정립’ 시급”…“소규모 병상·응급의료 한계” 2026-01-18 14:58
      의료취약지에 설치된 보건의료원이 지역 의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환경 변화에 현 기능과 운영 구조가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외래 중심 일차의료 강화와 입원 병상 기능 다변화, 응급실 운영 방식 조정 등 역할 재정립과 함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 연구팀은 보건의료원의 법·제도적 지위와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향후 역할과 정책 방향을 제시한 연구결과를 최근 보건행정학회지에 게재했다.이번 연구는 보건의료원이 보건소와 병·의원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음에도 법·제도상 역할 규정이 불명확하고 공공의료 정책 대상에서도 주변부에 머물러 있다는 문제 제기로 출발했다. 연구팀은..
    • 중앙보훈병원, SPECT/CT 등 첨단의료장비 도입
      “복권기금 48억원 활용, 선진 의료서비스 제공 강화” 2026-01-17 07:19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신호철)은 복권기금 48억원을 활용해 핵의학과 단일광자방출 전산화단층촬영기(SPECT/CT) 등 첨단의료장비 도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병원은 또한 MRI 및 초음파 영상을 실시간으로 3차원(3D) 융합해 전립선 병변을 표적 생검하는 영상 유도형 ‘3D 전립선 생검 시스템’, 고난도 정밀수술을 지원하는 ‘수술용 현미경’ 등도 새롭게 도입했다.병원은 그동안 복권기금의 보훈의료서비스 선진화 사업을 통해 선형가속기, 자기공명영상진단기(MRI), 혈관조영촬영기(Angio) 등 주요 첨단의료장비를 단계적으로 확충하면서 의료서비스 질적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아울러 복권기금으로 보훈의료시설 인프라를 강화해 노후시설 교체 등을 추진, 환..
    • 응급환자 거부 병원들 ‘법정 다툼’ 지속
      2년전 발생 대구 뺑뺑이 사건 1심, 파티마·가톨릭 ‘패’ 계명대동산 ‘승’ 2026-01-17 06:57
      최근 부산에서 경련 증세를 보인 고등학생이 응급실을 찾지 못한 채 구급차 안에서 숨지는 일이 발생하면서 지난 2023년 발생한 대구 10대 중증외상 환자 사망사건이 다시 부각되는 모습이다.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쓰러진 채 경련을 일으켰다. 당시 부산 구급대와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14차례에 걸쳐 의료기관에 수용 가능 여부를 물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 후 약 1시간 20분이 지난 뒤 15번째 접촉한 병원에 심정지 상태로 수용됐으나 결국 사망, 응급실 뺑뺑이로 살릴 수 있는 소중한 목숨을 잃은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구급대 연락을 받은 병원들은 소아 진료 불가 등을 이유로 거부했고, 일부 병원은 환자 심정지 후에도 “소아 심정지 불가”라는 이유로 환자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
    • 2024년 서울대 등 빅5 병원 의료이익 ‘악화’
      아산·세브란스병원 적자 전환…서울대·삼성·서울성모병원 손실 확대 2026-01-17 05:46
      의정사태를 거치며 2024년 병원 경영은 의료이익을 중심으로 분명히 흔들렸다. 병원 현장에서는 이미 버텨내고 있다는 말이 일상이 됐고, 그 변화는 이제 손익계산서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개한 병원별 손익계산서를 토대로, 데일리메디는 의료수익 감소와 비용 구조의 경직성이 병원 유형과 지역에 따라 어떻게 다른 결과로 이어졌는지를 분석했다. 의료이익 악화가 어디에서 더 빠르고, 어떤 구조에서 더 깊어졌는지를 짚어본다.[편집자주]지난 2024년 의정사태 국면에서 대형병원들이 체감해온 수익 악화는 재무제표상 의료이익 지표에서 수치로 확인됐다. 특히 빅5 병원 모두 의료수익이 줄어든 가운데. 비용 구조는 이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며 의료이익이 전년 대비 일제히 악화됐다. 그나마 ..
    • 醫 “가짜 숙의 중단”…인력추계 반발 1인시위 지속
      투쟁위원 잇따라 동참…“속도보다 정확성 중요, 필수의료 붕괴 초래” 경고 2026-01-16 16:22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발표된 의사인력 수급 추계 결과에 강력히 반발하며 서울 정부청사 앞에서 일주일 넘게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정부가 일방적으로 도출된 추계 결과를 바탕으로 의대 정원 증원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이를 ‘가짜 숙의’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이하 범대위) 산하 투쟁위원회 주도로 진행 중인 이번 릴레이 시위는 지난 8일 좌훈정 투쟁위원장(의협 부회장)을 시작으로 연일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의사인력수급 추계위원회 회의를 통해 2035년과 2040년 의사 인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고,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는 이를 근거로 의대 증원을 논의 중이다.이에 대해 의료..
    • 인공지능(AI) 캡슐내시경 솔루션 ‘캡토스’ 상용화
      이연주 교수, 임상 현장 경험 녹여낸 판독보조 SW…카자흐스탄 진출 2026-01-16 10:56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연주 교수가 임상 현장의 노하우를 접목한 인공지능(AI) 기반 캡슐내시경 판독 보조 솔루션을 개발 및 상용화해 주목된다.이 교수가 주도해 개발한 솔루션 ‘캡토스(CAPTOS)’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고 임상 현장에 도입됐다.‘캡토스’는 방대한 양의 캡슐내시경 영상을 AI가 분석해 병변을 자동으로 선별하고 분류하는 진료 지원 소프트웨어다. 의료진 판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진료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판독 정확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특히 난치성 질환인 크론병 소장 침범 여부를 평가하는 데 특화된 알고리즘을 탑재해 차별성을 확보했다.이 솔루션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미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시장에 진..
    • 생후 8일 1.5kg 이른둥이 심장기형 ‘단일수술 치료’
      서울아산병원 윤태진 교수팀, 초저체중 환아 ‘완전 교정술’ 실시 성공 2026-01-16 09:58
      서울아산병원은 체중이 충분히 증가한 생후 4개월 이후에나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완전 교정술’을 체중 1.5kg에 불과한 초저체중 이른둥이에게 생후 8일 만에 시행, 복잡 선천성 심장기형을 한 번의 수술로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환아는 산전 검사에서 활로 4징 진단을 받은 이른둥이. 일반적으로는 단락술이나 스텐트 시술 등 임시적인 수술을 통해 성장을 기다리는 것이 표준적인 접근이었다. 그러나 출생 이후 산소포화도가 점차 저하되고 무산소 발작까지 나타나면서 치료를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또 임시 수술은 2차수술이 불가피하고, 저체중아에게는 수술 후 위험이 크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외과 윤태진 교수팀은 장기적인 예후를 고려해 한 번의 수술로 심장 구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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