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은 샘병원 미션원장, 베트남 의료선교 중 별세
이달 5일 다낭서 갑자기 쓰러져 사망…평생 의료취약계층 봉사 헌신 2023-11-08 10:18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 박상은 미션원장이 지난 5일 오후 베트남 의료선교활동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박 원장은 이날 낮 안양샘병원 팀과 베트남 다낭 의료선교 중 갑자기 쓰러져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깨어나지 못했다.박 원장은 가난한 목회자 가정에서 7남매 중 5남으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동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신장내과 전문의로 생명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2001년 병원 봉사단체 ‘샘글로벌봉사단’을 설립하고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 이웃을 찾아 진료봉사활동을 했다.또 7차례 북한을 방문해 의료 현대화를 도모하고 의료진 교육을 펼치는 등 대북 의료지원 활동에 나섰다.특히 2007년 외교부 산하에 사단법인 아프리카미래재단을 설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