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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포신도시 소아전문병원 운영…세브란스 '유력'
      충남도, 오늘 업무협약 체결 발표…487억원 투입 2028년 개원 2025-08-13 16:41
      홍성군 방문한 김태흠 충남지사. 충남도 제공충청남도가 홍성·예산 일원 내포신도시에 건립하는 소아전문병원 운영기관으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유력하게 떠올랐다.충남도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에 총 487억원을 투입해 2028년 3월까지 소아전문병원을 건립, 대형 의료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3일 홍성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내포신도시에 메이저병원이 필요하다”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충남도는 ‘메이저 병원 위탁 운영’ 계획만 밝히고 구체적인 기관명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번이 처음으로 운영 주체를 특정한 셈이다.내포신도시는 2012년 충남도청 이전 이후 행정도시로 성장했지만, 상급종합병원이나 전문병원이 없어 중증·..
    • 응급의료전달체계에 갇힌 '뇌졸중 골든타임'
      고령화 환자 급증 추세 불구 제도적 허점으로 '치료기회 상실' 빈번 2025-08-13 16:27
      인구 고령화에 따라 뇌졸중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제도적 허점으로 골든타임을 놓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가까이에 뇌졸중 응급수술이 가능한 병원이 있음에도 잘못 설계된 제도 탓에 엉뚱한 병원을 전전하다 치료기회를 잃는 환자들이 다반사다. 실제 현재 전국에 4개의 뇌혈관 전문병원이 운영 중이지만 정작 뇌졸중 발생시 이들 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는 드물다. 응급환자 이송체계 상 행정적인 구획과 지역 응급의료기관이라는 한계에 묶여 있는 탓이다.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있음에도 치료받지 못하는 대한민국 뇌졸중 시스템을 들여봤다.경직된 이송체계대문에 치료 기회 상실 빈번응급실 내원 후 수술대에 오르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국내 평균 115분 보다 25분이나 짧은 90분일 정도로 시스템과 수술실력..
    • 국립목포병원 내성결핵전문치료센터 건립 본격화
      입찰 공고 후 4일만에 취소…질병관리청 "기재부와 공사기간 협의 중" 2025-08-13 15:34
      질병관리청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국립목포병원 내성결핵전문치료센터 건립 사업이 올해 본궤도에 오를 예정이다.지난달 말 게시된 입찰공고가 나흘 만에 '총사업비 조정 협의 지연'을 이유로 취소되면서 우려가 제기됐으나 질병관리청은 기획재정부와 공사 기간 조정 협의 후 공고를 재진행할 계획이다.12일 데일리메디 취재에 따르면, 조달청은 지난 7월 31일 '국립목포병원 내성결핵전문치료센터 건립공사' 입찰공고를 게시했다. 건축비 추정 금액은 총 226억2592만 원이며, 사업 내용은 병원 부지 내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7197㎡ 규모의 신축 건물을 건설해 내성결핵 환자 전용 치료 병동과 연구·진단 시설을 갖추는 것이다. 이번 공사는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진행..
    • 인하대병원, 조혈모세포이식 400례 돌파
      인하대학교병원(병원장 이택)은 최근 조혈모세포이식 400례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400번째 이식은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해당 환자는 딸로부터 반일치 동종이식을 받았다.반일치 동종이식은 기증자와 환자의 조직형이 절반만 일치해도 가능한 이식 방법으로 최근 가족 간 이식의 폭을 넓히며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조혈모세포이식 전체 400례 중 동종이식은 220례, 자가이식은 180례로 집계됐다. 주요 치료 대상은 급성골수성백혈병을 비롯해 급성림프모구백혈병,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등 혈액암 질환이다. 병원은 꾸준히 치료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인하대병원은 조혈모세포이식 전용 무균병동을 운영 중이다. 이식실 2병상과 준무균실 8병상 등 총 10병상 규모..
    • 간암도 로봇수술…서울아산병원, 100례 돌파
      김지훈 교수팀, 3차원 영상·형광 조영 기법 통해 정밀도 높여 2025-08-13 11:24
      서울아산병원이 간암·간종양 환자 수술에서 3차원 영상과 형광 조영 기법을 접목해 로봇 간 절제술의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김지훈 교수팀은 간암이나 간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연간 국내에서 가장 많은 로봇 간 절제술을 시행하며 최근 1년 5개월 만에 100례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로봇 간 절제술은 직경 8mm 구멍 4개로 로봇 팔을 넣어 간을 절제하는 수술법이다. 의료진 입장에서는 손 떨림이 보정되고 수술 화면이 10배 확대돼 주요 혈관 등에 손상을 끼칠 위험이 낮다. 환자에게는 상처와 통증, 출혈이 최소화되고 합병증 발생 위험이 적어 안전하다. 회복이 빨라 입원 기간이 단축된다는 장점도 있다.로봇의 다양한 장점 덕분에 전립선암이나 직장암, 신장암 등 여러 암종에서..
    • 醫, 비대면진료·전자처방전 대응 본격화
      의사협회, TF 첫 회의 개최…박근태 위원장 “입장 정리 후 논의” 2025-08-13 11:15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건 '비대면 진료 및 전자처방전' 추진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의료계도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비대면진료 및 전자처방전 대응 TF' 첫 회의를 개최하고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최근 국회에서 비대면진료와 공적 전자처방전전달시스템 도입을 위한 법안이 발의되는 상황에서 의료계의 적극적인 논의를 위해 의협은 지난 7월 30일 TF 운영을 결정했다. 위원은 대의원회,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대한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등 의료계 단체 추천을 바탕으로 구성했다.제1차 회의에서는 지난 2023년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도입 당시 협회가 마련한 4대 원칙을 재확인하고, 의협 주도의 비대면 진료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nbs..
    • 뇌졸중 환자, 맞춤형 로봇재활 효과적
      서울시 서남병원, 개인별 다리 길이 토대로 보행훈련 2025-08-13 09:50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재활의학팀이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로봇보조보행훈련 효과를 규명했다.뇌졸중 환자의 개별 신체 치수를 반영한 ‘최대 보폭 설정 착용형 로봇보조보행훈련’이 환자들 호흡 기능, 균형 및 보행 능력 향상에 효과적임을 입증했다.로봇보조보행훈련은 1994년 로코맷(Lokomat) 개발 이후 다양하게 발전해 최근에는 뇌졸중 환자 재활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이 로봇은 뇌졸중으로 인한 마비측 감각 저하, 근력 약화, 관절 가동 범위 제한으로 나타나는 비대칭 보행을 기계적으로 교정하고 반복적인 대칭 보행 학습을 유도한다.또한 다리 길이 비대칭으로 인한 보행 패턴 변화를 조절할 수 있으며 안전한 환경에서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을 제공하고 호흡 능력 향상에 기여해 뇌졸중 초기 단계에도 적..
    • 원광대병원 ‘소아진료실’ 야간·휴일 응급 공백 해소
      1년 4개월간 2600여명 진료…75%, 야간·휴일 방문 2025-08-13 07:32
      전라북도가 소아 응급의료 공백 해소 방안으로 원광대학교병원과 운영 중인 ‘소아진료실’이 야간·휴일에도 문을 열며 도민들의 의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소아진료실은 원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내에 설치돼 지난해 4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평일과 주말·공휴일 구분 없이 매일 자정까지 진료를 이어간다. 평일 외래 진료 종료 후나 동네 소아과 진료가 어려운 주말·공휴일에도 운영돼 야간·휴일 소아응급 진료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운영 첫 달인 지난해 4월부터 올해 7월 말까지 소아진료실을 찾은 환자는 총 2625명으로, 월평균 164명 수준이다. 이 가운데 약 75%인 1954명이 야간이나 휴일에 내원했다. 도내 환자가 대부분이지만, 타 시·도에서 방..
    • 대학병원 주 4일제 병동 퇴사율 '12.5% 감소'
      시범사업 2년 세브란스, 만족도 긍정적…인력 충원·지역격차 해소 등 과제 2025-08-13 06:49
      이재명 정부가 단계적 주4일제 도입을 내세운 가운데, 의료기관들이 다양한 모델 실험과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모였다.   의료기관 주4일제 시행 가늠자가 될 세브란스병원 시범사업 평가 결과가 12일 세브란스병원 노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국회토론회에서 공유됐다. 세브란스병원은 의료기관 최초로 2023년 신촌 3개 병동으로 시작해 현재 신촌·강남 5개 병동에서 간호사 대상 주4일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년 결과, 퇴사·이직률 및 일과 삶의 균형 만족도 등에서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김종진 일하는시민연구소 소장이 소개한 시범사업 참여자 설문(총 6회) 분석 결과, 참여자들 3년 미만 퇴사율은 시행 이전 2년과 비교해 12..
    • 세계 최초 OLED 콘택트렌즈로 망막검사 개발
      분당서울대병원 우세준 교수팀, 웨어러블 진단 플랫폼 제시 2025-08-12 17:43
      (왼쪽부터)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우세준 교수, KAIST 유승협 교수, POSTECH 한세광 교수, KAIST 심지훈 박사, 채현욱 박사, 김수본 박사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우세준 교수팀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무선 콘택트렌즈 기반 웨어러블 망막 진단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술은 별도의 장비 없이 렌즈 착용만으로도 망막전위검사를 수행할 수 있어 기존 복잡한 안과 진단 환경을 획기적으로 간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망막전위도(Electroretinography, ERG)는 망막의 기능을 확인하는 안과 진단법으로, 망막이 빛 자극에 반응해 만들어내는 전기 신호를 측정한다. 이 검사법은 유전성 망막질환 진단, 백내장 등 수술 전 예후 평가 등 다양한 안과 ..
    • 속초의료원 "병상 가동률 80% 돌파, 경영 회복세"
      재활센터 활성화·연하클리닉 운영·의료인력 재배치 등 노력 결과 2025-08-12 16:53
      속초의료원(의료원장 이해종)은 이달 들어 병상 가동률이 운영 병상 기준 80%를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의료원은 코로나19 유행을 겪고 2023년 이후에는 병상 가동률이 40%대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올해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며 입원·외래·응급 환자 모두 증가하고 있다. 실제 속초의료원 역시 다른 지방의료원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적자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경영난에 힘겨워했다.하지만 과감한 경영구조 개선 및 전방위적인 재정 건전성 개선 작업에 나서면서 서서히 경영수치가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지역주민을 위한 통증 클리닉과 재활센터를 활성화하고, 연하클리닉을 운영해 진료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의료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신규 의료장비도 도입했다.   ..
    • 이대서울병원, 인공지능 기반 ‘콜센터’ 구축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은 최근 콜센터에 인공지능(AI) 기반의 STT(Speech-to-Text) 솔루션을 도입해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STT 솔루션은 환자와의 통화 내용을 실시간 텍스트로 변환해 상담원 PC 화면에 표시해주는 첨단 기술이다. 상담원은 음성으로 놓칠 수 있는 정보를 누락하지 않고 모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변환된 텍스트 데이터는 AI가 자동으로 분석하고 요약하며, 환자들이 자주 언급하는 키워드나 요청사항을 추출해 상담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진다. 앞서 이대서울병원은 AI 보이스봇을 도입했으며, 바이타민에서 제공하는 알림톡 서비스와 STT 솔루션을 연계해 인공지능과 상담원, 알림톡이 함께 안내하는 ‘하이브리드 상담’ 환경을..
    • 아주대병원, ‘배설케어 로봇' 가능성 확인
      아주대학교의료원은 최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배설케어 로봇 실증 작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실증은 자가 배변이 어려운 중증외상환자를 위한 스마트 돌봄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국내 권역외상센터를 중심으로 배설 케어 로봇이 도입된 첫 사례다.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중환자실에 총 21대의 배설 케어 로봇을 도입해 간호업무 개선과 함께 환자의 위생 및 안전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이번 실증사업은 분당서울대병원 디지털헬스케어 연구사업부 허윤정 교수의 기획으로 출발했으며, 아주대 첨단의학연구원이 실증 설계와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이 지역 필수의료 분야의 공공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방비 ..
    • 직장암 수술 후 통증, 진통제 아닌 포괄적 치료
      서울성모병원 김인경 교수팀, ERAS 프로그램 임상효과 입증 2025-08-12 14:02
      수술 후 조기 회복(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 ERAS) 프로그램의 임상적 효과가 입증됐다.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인경 교수팀은 회장루 복원술 환자를 대상으로 ERAS 프로그램의 임상적 효과를 평가한 결과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을 감소시키면서도 핵심 목표인 통증 완화와 조기 회복으로 입원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고 12일 밝혔다. ERAS 프로그램은 수술 후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한 포괄적 치료 전략으로, 대장항문외과 분야에서 이환율 감소, 입원 기간 단축, 스트레스 반응 완화를 가져오는 주목할 만한 접근으로 평가받고 있다.회장루 복원술은 직장암 절제술 후 임시로 설치한 회장루를 폐쇄해 장의 연속성을 회복하는 과정이지만 수술 후 발생하는 심한 통증이 ..
    • 2년째 주 4일제 세브란스병원, 간호사 퇴사율 12.5%↓
      시범사업 설문조사 공개, 병가·연차 사용 줄고 만족도 향상 2025-08-12 13:19
      지난 2년 간 주 4일제 시범사업을 시행한 세브란스병원 병동에서 3년 미만 간호사 퇴사율이 12.5%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1년 만에 다시 세브란스병원 주 4일제 시범사업을 평가하는 자리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학영·박주민·김주영·이수진·김남희·김윤·박해철·박홍배·이용우 의원이 주최하고 세브란스병원 노동조합, 주 4일제 네트워크가 주관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022년 노사합의를 통해 2023년 1월부터 신촌 2개 병동, 강남 1개 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신촌 1개, 강남 1개 병동에서 추가 시행했다. 이날 김종진 일하는시민연구소 소장은 지난해까지 총 6회의 설문조사를 통해 주 4일제 시범사..
    • 희연재활병원, 독보적 로봇재활 시스템 주목
      상지재활로봇 추가 도입…보행훈련‧증강현실 등 총 8대 운영 2025-08-12 11:48
      국내 노인의료 패러다임을 선도해 온 의료법인 희연의료재단이 최근 독보적인 로봇재활 시스템을 구축하며 ‘재활의료’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일상 복귀과 존엄 회복’이라는 진료철학을 토대로 재활환자들에게 고품격 의료를 제공하며 노인의료에 이어 재활의료의 성지(聖地)로 급부상 중이다.희연의료재단 산하 희연재활병원(병원장 김양수)은 최근 스위스 Hocoma사의 상지재활로봇 ‘Armeo Spring PRO’를 도입하며 로봇재활 통합 솔루션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상지재활로봇 추가 도입으로 현재 희연재활병원에는 △보행로봇 5대 △증강현실 트레드밀 C-Mill △상지재활로봇 2대 등 총 8대의 재활로봇이 가동된다.희연재활병원은 ‘하루빨리 일상 및 지역사회로 복귀’를 목표로 삼고, 적극적이고 체..
    • 국립암센터, 최첨단 방사선 치료기술 장착
      '무표식 실시간 표면유도기법' 구축…"삶의 질·치료 정확도 제고" 2025-08-12 11:41
      최첨단 방사선 치료 기술인 ‘무표식 실시간 표면유도기법(Surface Guided Radiation Therapy, SGRT)’이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에 설치된 5개 선형가속기 치료실 전체에 도입됐다.해당 ‘무표식 실시간 표면유도기법’은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1월 29일 고시를 통해 신의료기술로 공식 지정됐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7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 SGRT는 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 인체 표면을 치료실 천장에 설치된 고해상도 센서 카메라로 3차원 영상으로 구현한다. 이후 치료계획에서 설정한 표면 윤곽과 일치하는지 실시간 비교해 환자의 자세와 위치를 정밀하게 재현한다.또 치료 중 환자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 시화병원, 의료코디네이터 교육 성료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최근 본관 송산홀에서 ‘2025 경기국제의료코디네이터 신규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외국인 환자의 통역과 진료서비스, 관광,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양성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러시아 외 4개 국가에서 약 3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오전에는 코디네이터 이론 발표와 현장 실습을 시행했으며, 오후에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알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시흥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볼거리를 투어하고, 국내 최초로 국산 의족을 개발 출시한 기업을 방문하여 의료코디네이터로서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했다.시화병원은 외국인 전용 진료 공간, 예약·진료·수납 ONE-STOP 서비스, ..
    • 분당차병원, 네이처 인덱스 국내 7대 연구병원
      논문 수·기여도·공저자 수 등 종합평가 2025-08-12 11:08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이 최근 네이처 인덱스가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발표한 ‘의료기관 네이처 인덱스2025 연구 리더: 선도적인 의료기관’에서 한국 7대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네이처 인덱스는 국제학술지 네이처에서 145개의 자연과학 및 보건과학 대표 학술지에 게재된 우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각 기관 ▲논문 수 ▲기여도 ▲공저자 수 등을 분석해 연구 경쟁력을 평가하는 지표다. 이 순위는 기관 연구역량을 평가하는 신뢰도 높은 기준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이번 성과는 분당차병원이 진료뿐 아니라 연구 분야에서도 국내 최상위 수준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증명한 것으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서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해 온 기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윤상욱 분..
    • 서울아산병원, '유전성·희귀 비뇨기암 클리닉' 개소
      발병률 낮아 정확한 진단·치료 어렵던 유전성·희귀 비뇨기암 심층 관리 2025-08-12 11:01
      서울아산병원은 희귀 및 유전성 비뇨기암 환자의 정확한 진단부터 치료까지 심층적으로 관리하는 전문 클리닉 ‘유전성·희귀 비뇨기암 클리닉’을 최근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유전성·희귀 비뇨기암 클리닉의 진료 대상은 본히펠린다우(VHL) 유전자 변이로 인해 신장을 비롯해 췌장·망막 등 여러 장기에 종양이 생기는 VHL 증후군, FH 유전자 변이로 발생하며 진행이 매우 빠르고 예후가 나쁜 FH 결핍 신장암, 전 세계 연간 발병률이 100만 명당 약 0.5~6명으로 발생하는 부신암·갈색세포종·부신경절종·고환암·요막관암 등이다.유전성·희귀 비뇨기암 클리닉에서는 비뇨기종양 전문 의료진이 심층진료를 통해 환자의 병력, 증상, 가족력, 비뇨기 외 질환 등을 전반적으로 파악한다. 이후 국내 비뇨기암 환자 10명 중 1명..
    • 빅5 제치고 여의도성모병원, 기증 각막이식 1위
      2024년 총 153건 중 30건 시행(19.6%)…내피세포이식술·줄기세포 이식 등 2025-08-12 10:50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빅5병원을 제치고 2024년 국내 기증 각막이식 건수 1위를 기록했다.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 올해 7월 공개한 '2024년도 장기등 기증 및 이식 통계연보'에 따르면, 국내 기증 안구를 이용한 각막이식은 총 153건, 이 중 여의도성모병원이 19.6%에 해당하는 30건(뇌사 26건, 사후 4건)을 차지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24년 2월부터 의정 갈등으로 인한 전공의 부재 속에도 여의도성모병원 안과병원 의료진은 직접 진해, 원주 등 먼 지역으로 찾아가 기증자 안구를 적출해 각막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이식을 시행했다.또 기술 혁신 선도에도 적극적인 행보다. 전통적인 전층각막이식 외에도 앞층판부분층각막이식(DALK) 4건, 데세메막박리내피세포이식술(DSaEK) 11..
    • 근대문화 도시 군산, 30년 세월 함께 한 '병원'
      이성규 이사장(동군산병원) 2025-08-11 19:20
      기름진 들판과 푸른빛 바다, 고즈넉한 산이 어우러진 천혜의 비경. 그 수려함 속에 숱한 영욕의 역사를 품고 있는 항구도시 ‘군산’. 금강과 만경강이 시의 북쪽과 남쪽을 흐르며 넓은 평야가 만들어져 호남평야의 주요 곡창지대를 이루는 비옥한 땅이지만 일제강점기 시절 호남, 충청의 쌀이 이곳을 통해 일본으로 반출된 역사적 아픔이 서려 있다. 해방 후 조선과 자동차 등 두 산업을 기반으로 중흥기를 맞았던 군산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이들 산업이 무너지며 지역경제 위기에 처했고, 회복세는 여전히 더디기만 하다. 장기화된 경기침체는 인구 유출로 이어졌고, 각종 기반시설과 인프라도 쇠하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의료 인프라 붕괴는 우려감을 키웠다. 이러한 상황에도 30년 세월 뚝심 있게 지역주민들 곁을 지켜온 동군..
    • 서울대병원,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0년 연속 1위
      인공지능(AI)·정밀의료·공공임상교수제 등 혁신·공공사업 지속 추진 2025-08-11 17:44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NBCI)’ 조사에서 10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NBCI는 매년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비롯해 이미지, 관계, 구매의도, 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특정 브랜드 경쟁력을 순위로 매기는 지표로 이번 조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다.국가중앙병원이자 공공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서울대병원은 환자 중심 진료 철학과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미래의료를 선도해왔다. 특히 인공지능(AI),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며, 환자 맞춤형 의료서..
    • 경북대병원 외과 정립 황일우 명예교수 별세
      분과 전문화·장기이식 등 개척…후학 양성 등 새로운 시도 적극 장려 2025-08-11 15:28
      제공 경북의대 동창회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분과 체계를 정립해 진료와 교육 전문화를 이끈 황일우 명예교수(전 경북대병원장·전 대한외과학회 회장)가 지난 9일 별세했다. 향년 94세.1931년 개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진주중학교를 졸업한 뒤 1950년 대구의과대학에 입학했다. 6·25전쟁 참전 후 1952년 경북의대 의예과에 복학해 1958년 졸업했다. 1968년 전임강사로 부임해 1976년부터 1994년까지 18년간 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맡았다.당시 외과는 소아부터 혈관, 복부, 암 수술까지 한 교실에서 맡던 시절이었다. 황 교수는 “전문화가 곧 경쟁력”이라는 신념으로 권한을 과감히 나누고 분과 체계를 도입했다. 신경외과·흉부외과·정형외과 분리에 이어 1978년 성형외과, 1982년 소아외과를 정식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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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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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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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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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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