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개도국 감염병 전문가 9명 배출
ODA사업단, 7주 과정 ‘이종욱 펠로우십’ 과정 1기 수료식 개최 2022-03-25 09:43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탄자니아, 우간다, 라오스, 에티오피아 등 개발도상국 4개국 의료진 9명에게 K방역시스템을 전수, 감염병 전문가로 육성했다.
명지병원은 지난 24일 오전 병원 중강당 농천홀에서 ‘이종욱 펠로우십 감염병 대응 전문가과정’ 제1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WHO 제6대 사무총장을 역임한 고(故) 이종욱 박사의 이름을 딴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을 국내에 초청해 교육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명지병원은 지난해 10월 ODA사업단을 신설하고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