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부병원, 호스피스 병동 새 단장
집처럼 편안한 'At HOME 서비스' 제공 2022-09-27 10:14
서울특별시 동부병원(병원장 소윤섭)은 최근 호스피스 병동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7일 밝혔다.동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은 “호스피스 병동은 말기암 환자들이 마지막까지 삶을 살아가는 곳이지만 이미지가 어둡고 부정적인 경우가 많다”며 “호스피스 병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애 말기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돌봄을 제공코자 한다”고 계기를 밝혔다. 이번에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은 병동을 집처럼 편안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At HOME’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가족 같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돌봄팀과 친구 같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한다. At HOME 서비스 담당자 유지혜 코디네이터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말기암 환자분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