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권위자 김동욱 교수, 매주 수요일 대전을지대병원 진료
을지대의료원 찾아가는 진료서비스 'One-Q 진료시스템' 본격 가동 2021-12-22 05:22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만성골수성백혈병 권위자로 꼽히는 김동욱 의정부을지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내년부터 대전을지대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시작한다.
21일 대전을지대병원은 김 교수가 오는 1월부터 매주 수요일 대전을 방문해 외래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을지대의료원 'One-Q 진료시스템' 일환이다.
One-Q 진료시스템은 을지대의료원 산하 의료기관 간 통합진료 시스템이다. 환자가 원하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방문이 용이한 지역에서 재진과 추적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을지대병원 관계자는 "One-Q 진료시스템을 활성화하기 위해 김동욱 교수를 시작으로 사례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 서울성모병원에서 의정부을지대병원으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