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 로봇수술 1000례 달성
2017년 다빈치 Xi 로봇수술기 도입 후 4년 만에 암 등 고난도 수술 활용 2021-12-20 14:21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홍성화)은 로봇수술센터의 누적 로봇수술 건수가 1000례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창원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017년 12월 이준호 유방‧갑상선암센터장(외과 교수)의 갑상선암 로봇수술을 시작으로 매년 수술 건수가 늘어났다. 올해 12월 산부인과 김창운 교수의 난소낭종 절제술로 약 4년 만에 1000례를 달성했다.
앞서 삼성창원병원은 2017년 4세대 첨단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했으며, 2020년 3월 로봇수술센터를 신설했다.
그 후 전립선암을 비롯해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등 다양한 암 수술과 부울경 최초 경구 갑상선 로봇수술, 전국 최초 유방암 로봇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