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강성구 교수, 단일공 로봇수술 선도
'미래의학은 최소침습 방향으로 이미 나아가고 있는 상황' 2022-02-25 16:38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성구 교수가 단일공 로봇수술 연구결과 및 술기를 국내외 저널에 소개했다.
강성구 교수는 수술로봇 ‘다빈치 SP’를 활용한 단일공 로봇수술 기법 개발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전립선 암 단일공 로봇 수술을 집도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은 기존의 로봇수술과 달리 하나의 구멍을 통해 수술이 가능해 단일공 수술이라고 불린다.
작은 구멍 하나로 절개 부위를 줄여 수술 흉터 부위를 최소화하고, 수술 후 빠른 회복과 통증 감소 등이 가능해 수술 후 합병증이 적고 환자 만족도 역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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