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기술 이전
감염질환·염증성 장질환·아토피·암질환 치료제 특허 6건 2021-12-24 10:08
[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연세의료원은 바이오미에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특허 6건 등 60억 원 규모의 기술 이전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21일 연세대 의대에서 최재영 의과학연구처장, 윤상선 미생물학교실 교수, 바이오미의 이강무, 정희용, 윤미영 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이전 협약식을 열였다.
바이오미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생균 치료제(LBP, Live Biotherapeutic Product) 전문 기업이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인체 미생물을 총칭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 감염질환과 같은 난치성 질병을 위한 특허다.
호흡기 감염 억제 효능을 가진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단백질을 비롯해 ▲항암 효능이 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