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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병원 "지역에서도 고난도 癌치료"
      "방사선 치료·암수술 성과 우수, '다학제 통합진료' 등 시스템 안착" 2025-07-21 14:39
      지역에서도 고난도 암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변모한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진호)이 암 치료 중심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다.이곳 병원은 앞으로도 암을 비롯한 고난도 중증질환 치료의 중심병원으로서 지역공공의료 중추 역할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21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암 치료 환자들에게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 잡으며 환자 수가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 이는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진료체계와 함께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숙련된 의료진, 전문적인 통합 진료시스템이 환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덕분이다.이곳 병원은 지난 2023년 5월 영상유도 기반 정밀 방사선 치료기 ‘헬시온 3.1’을 설치한데 이어 같은해 11월 광주‧전남 최초로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트루빔(TrueBEA..
    • 중환자실 환자 위한 'AI 의료 비서'
      가톨릭의료원 고태훈 교수, 다기관-멀티모달 연합학습 기반 모델 개발 추진 2025-07-21 12:50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인공지능뇌과학사업단 고태훈 교수(가톨릭의대 의료정보학교실)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보건의료기술 연구 개발사업 중 ‘다기관-멀티모달 연합학습 기반 의료 인공지능 기술 시범모델 개발 연구과제의 주관 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과제는 전국 주요 대학병원들과 협력해 진행되며, 향후 의료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이 가능한 AI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이번 연구에서 고 교수는 중환자실에 특화된 AI 모델을 개발한다. 중환자실은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들이 집중 치료를 받는 곳으로 의료진의 빠르고 정확한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환자별로 쌓이는 생체신호 및 전자의무기록, 의료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일일이 분석하고 정리하는 것은..
    • "병원, 중소기업 인정기준 '600억 족쇄' 풀어야"
      병협, 관련법 개정안 의견서 제출…"매출 규모 상향" 촉구 2025-07-21 12:27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가 업종별 중소기업 매출액 규모 기준에서 보건업종을 별도로 구분하여 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병원협회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입법예고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에 병원 업종의 특수성을 고려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현행 중소기업 규모 기준은 2015년에 매출액 단일 기준으로 개편한 이후 지금까지 유지해 오고 있다. 그동안 누적된 물가상승 및 글로벌 원자재 공급망 악화로 인한 생산 원가 급증은 실질 성장없이 단순 매출액 증가로 중소기업을 졸업하는 사례도 발생시키고 있다. 이에 매출액 기준 현실화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는 게 개정안 발의 배경이다.개정안은 중소기업 평균 매출액 규모 기준을 업종에 따라 상한 금액을 2..
    • "의료는 과학이고 정책은 신뢰에서 출발"
      이성규 대한병원협회 회장 2025-07-21 11:42
      새 정부 출범은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필수의료를 비롯해 만성질환 관리, 감염병 대응 등 병원이 감당해야 할 역할은 날로 확대되고 있다. 이제 정부는 의료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보건의료정책 방향을 새롭게 설정해야 한다.병원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최후 보루이자 의료전달체계 핵심 축이다. 하지만 병원이 처한 현실은 녹록지 않다. 급속한 인구구조 변화 및 복잡해지는 질병 양상, 만성적인 의료인력 부족, 원가에 못미치는 수가 보상, 과도한 행정 규제 등 다방면의 위협이 병원 지속가능성을 흔들고 있다."보건의료정책은 국가 주도 아닌 전문가 중심의 합리적·과학적 판단 기반서 수립돼야"정부는 병원이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 이재명 대통령에게 바랍니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 2025-07-21 11:29
      존경하는 이재명 대통령님. “국민 모두 존중받고 서로 화합하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나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전례 없는 의료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는 비단 의료계에만 국한되지 않은 국민 건강과 국가 안보에 직결된 중대한 사안입니다. 이러한 의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는 대통령님께 다음과 같은 제안을 드립니다."현행 의료 위기 해결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주시길 요청" 첫 번째로 무엇보다 현행 의료 위기 해결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복귀 문제는 조속히 해결되어야 할 중대한 문제입니다. 이들이 교육현장과 수련병원으로..
    • '묻지마 환수법' 추진…병원계 '우려감' 팽배
      과도한 재산권 침해·선량한 피해자 발생 초래 등 '과잉 입법' 반감 확산 2025-07-21 05:48
      의료기관 부당이득에 대한 ‘묻지마 환수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계가 ‘과잉 입법’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경영난을 이유로 폐업하거나 의료기관을 양도한 경우에도 무리하게 환수를 진행하는 것은 과도한 재산권 침해이자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국민의힘)은 요양기관이 부당하게 취득한 건강보험급여 환수를 위해 제2차 납부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건강보험 부당이득을 취한 의료기관이나 의료법인이 해산하거나 사업을 양도하는 경우 환수할 방법이 없는 만큼 제2차 납부의무를 부과토록 한다는 게 골자다.현행 국세기본법에는 법인의 체납 보험료는 법인 재산으로 충당하고, 부족분에 한해 무한책임사원 및 과점주주에게 제2차 납부의무를..
    • 서울형 공공병원 착공 표류…부지, 파크골프장 활용
      전담조직 격하·예산 확보 실패 등 2026년 목표 힘들 듯…"정책 의지 후퇴" 비판론 2025-07-21 05:20
      사진제공 연합뉴스서울시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서울형 공공병원’ 건립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2022년 발표 당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제시됐지만, 핵심적인 국비 확보에 실패하면서 해당 부지는 내년부터 임시 파크골프장으로 전용될 전망이다.보건의료계 안팎에서는 "사실상 사업이 좌초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으며, 추진 전담 조직이 축소되는 등 서울시 공공의료 정책 추진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실패 이어 파크골프장 전환서울시는 2022년, 수도권 내 공공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해법으로 서울형 공공병원 건립 계획을 내놨다. 구로구 항동 일대에 600병상 규모 종합병원을 신축하고, 해당 기관을 중진료권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서울 ..
    • 대학병원 떠난 교수들…중소병원 위상 제고
      의정사태 장기화 '영입' 급증…수술·연구 검증된 '우수 의료진' 합류 2025-07-20 18:41
      의정사태 이후 대학병원을 떠난 교수들이 지역 중소병원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2차 의료의 질적 향상이 도드라지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단기간에 대학병원 교수를 잇따라 품은 중소병원들은 대외적으로 우수 의료진 영입 소식을 잇따라 알리며 유례없던 호재를 누리는 모습이다.그동안 대학병원 정년퇴임 교수들의 지역 중소병원 합류는 왕왕 있었지만 관련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력을 발휘하는 40~50대 교수들 영입은 극히 드물었다.하지만 의정사태 이후 전공의 이탈 등으로 대학병원 본연의 중증진료가 어려워진 데다 가르칠 전공의와 학생이 없는 현실에 염증을 느낀 교수들의 사직 행렬이 잇따랐다.실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14개 국립대병원에서 교수 223명이 사직했다. 이는 전년도 ..
    • 속초의료원 직원 임금체불 심각 '13억'
      강정호 의원 "강원도 차원 장기차입 등 즉시 해결" 촉구 2025-07-20 16:28
      13억원이 넘는 임금을 체불한 속초의료원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 차원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20일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은 “속초의료원 직원들에 대한 임금 체불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도의 즉각적인 대책을 촉구했다.지방의료원법에 의해 설립된 속초의료원은 속초, 인제, 고성, 양양 등 설악권 주민들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이다.특히 설악권에서 유일하게 분만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경영난 속 임금 체불이 지속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도(道)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인건비 미지급액은 13억원이 넘었다. 현재 661명의 임금이 체불됐다.강정호 의원은 “삶의 터전에서 도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 임금이 체불되는 것은 생계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지..
    • 용인세브란스병원, 유방암 로봇수술 100례 달성
      김주흥 교수 "개원 초기 힘든 여건에서도 여러 진료과 동료들 협력 결과" 2025-07-20 08:02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최근 로봇 유방 절제술 100례를 달성하고, 이를 기념한 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는 국내에서도 일부 상급종합병원에서만 달성된 수준으로, 유방암 분야에서 보기 드문 이정표로 평가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국내 두 번째로 유방암 로봇수술을 시작한 김주흥 교수(유방외과)를 중심으로 한 숙련된 전문의들이 로봇 유방수술 분야의 선도적 입지를 확립하고 있다. 진단부터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까지 유방암 치료 전(全) 과정을 한 기관 내에서 수행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에게 신속하고 통합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방암 로봇수술은 겨드랑이 부위를 통한 약..
    • 포괄2차병원, 병원 줄 세우기 or 지역의료 구심점
      정책 취지 공감 분위기 속 '기대·우려감'…구체적 실행방안·선정 기준 주목 2025-07-19 19:45
      정부가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료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지역 내에서 중증 응급수술까지 가능한 종합병원을 집중 육성하고, 상급종합병원 중심 의료전달체계에서 벗어나 지역 중심 완결형 진료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금년 7월부터 3년간 약 2조원을 투입해 포괄 2차 병원을 지원하고, 2028년까지 시범사업을 거친 뒤 2029년부터 본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병원계는 “정책 방향 자체는 긍정적”이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지정 병원 간 과도한 경쟁 유발 및 역할 분담의 불명확성,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부족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편집자주]“정책 방향은 긍정적…기회의 창 열릴 수 있어”정부는 이번 정책 핵심 목표로 ▲지역 완결형 의료생태계 구축 ▲상급종합병원 진입 ..
    • 이재명 정부 '해법' 주목···병원계 총파업 'D-5'
      보건의료노조, 역대 최대 '92.06%' 찬성···전공의 미복귀 상황 속 촉각 2025-07-19 06:09
      코로나19 유행에 이어 의정갈등까지 더해진 의료대란 현장을 버텨 온 병원계 노동자들이 총파업을 예고했다. 특히 친노동계 성향의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지 100일도 안된 상황에서 국민건강 및 생명과 직결된 분야의 파업 예고여서 향후 정부 대응 등 추이가 더욱 주목된다. 간호사·간호조무사·의료기사 등 의사를 제외한 직군으로 이뤄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역대 최대 조합원 지지를 얻어 24일 총파업에 돌입키로 결정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5월부터 교섭을 진행했지만 노사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 112개 지부(127개 의료기관)가 이달 8일 동시쟁의조정신청에 돌입했다. 7월 9일부터 17일까지 106개 지부(120개 의료기관)에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 우리아이들병원 직원 3명, 구로구의회 표창
      염규식 방사선팀장·조영선 임상병리팀장·조아진 심사팀장 2025-07-18 16:13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이사장 정성관) 임직원 3명이 최근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구로구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표창의 영예를 안은 임직원은 ▲염규식 방사선팀장 ▲조영선 임상병리팀장 ▲조아진 심사팀장으로, 표창장은 방은경 구로구의회 행정기획위원장이 직접 수여했다.우리아이들병원에서는 정성관 이사장과 백정현 병원장, 길현수 행정부장, 이승은 간호부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방은경 행정기획위원장은 “서울은 물론 수도권을 대표하는 소아청소년 필수특화 전문병원이  구로구에 있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이어 “구의회 차원에서 지역사회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우리아이들병원의 다양한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백정현 병원장은 “앞으로도 필수특화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의 사명을 ..
    • ㈜삼현 황성호 대표, 고대의료원 1억 쾌척
      "미래의학 연구 등 의학발전 통해 환자들의 빛이 되길" 2025-07-18 14:03
      모션 컨트롤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삼현 황성호 대표가 최근 고려대학교의료원에 의학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고려대학교의료원은 최근 ㈜삼현 황성호 대표이사와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을 가졌다.황성호 대표는 “미래의학을 위한 연구가 병을 가진 많은 환자들의 빛이 돼 좋은 결실들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이에 대해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의 뜻에 따라 고려대의료원의 미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한편, 모빌리티, 방산, 로봇 및 AAM 등 분야에 액추에이터 모듈 시스템을 제공하는 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삼현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황성호 대표는 평소..
    • 의협 "식약처 문신용 염료 안전기준 개선 필요"
      "위생용품관리법 시행규칙 더 강화돼야" 촉구 2025-07-18 13:24
      의료계에서 지난달부터 문신용 염료 지정 및 관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으로 바뀐 가운데 문신용 염료 안전기준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문신용 염료의 안전관리 기준을 담은 위생용품관리법 시행규칙이 더 강화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신 시술은 인체에 색소를 주입하는 인체침습적 행위임에도 문신용 염료의 수입검사 요건 완화, 자가 품질검사 주기 완화, 문신 염료의 성분 규제 미흡 등으로 인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이중 수입검사 요건 완화와 관련해 의협은 "수입 위생용품 검사 항목 중 검사기간이 많이 소요되는 특정항목은 조건부 선통과를 허용하되, 검사완료 전 제품을 유통하면 강화된 처분을 적용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검사 완료 이전 제품의 선통관을 ..
    • '제12회 KHF 2025' 9월 17일 코엑스 개최
      진단부터 회복까지 전시장 따라 흐르는 여정…현장 중심 첨단기술 선봬 2025-07-18 12:12
      일선 병원들의 기술 선택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이제 중요한 건 단순히 ‘좋은 기술’이 아닌  환자 여정 속에서 어떤 실질적 가치를 만들어 내느냐다. 인공지능(AI) 진단, 로봇수술, 예측 기반 데이터, 디지털 만성질환 관리까지, 기술은 더 이상 병원 안에서 고립된 기능이 아니다. 진단부터 치료, 회복, 사후 관리 등 의료현장 흐름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작동하는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오는 9월 17~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는 기술과 병원, 환자 사이 접점을 더 정밀하게 조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매년 의료계와 산업계 이목을 끌어온 KHF는 올해 환자 중심 부스 배치, 산업 수요를 반영한 특..
    •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역대 최고 찬성 '92%'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발표···"코로나19-의정갈등 연쇄적 충격 방증" 2025-07-18 10:44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92%라는 압도적 찬성률로 오는 7월 24일 예고한 총파업을 가결시켰다. 18일 보건의료노조는 서울 영등포 생명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9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노사 간 의견을 좁히지 못해 쟁의조정신청에 돌입한 112개 지부(127개 의료기관) 중 106개 지부(120개 의료기관)가 찬반투표에 참여했고, 투표율 87.2%, 찬성률 92.06% 등으로 파업이 가결됐다. 이는 보건의료노조가 산별총파업을 시작한 2004년 이래 가장 높은 투표율과 찬성률이다. 이로써 파업권을 확보한 조합원은 6만334명이다. 최복준 정책실장은 "코로나19와 의정갈등의 연쇄적 충격에서 벗어나고자 ..
    • 전북대병원, 신장이식 수술 700례 달성
      생체 420건·뇌사자 280건, 혈액형 불일치 48건 등 성공적 수행 2025-07-18 09:56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최근 신장이식 수술 700례를 달성, 장기이식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전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황홍필 혈관이식외과 교수)에 따르면 말기 신장질환으로 투석 치료를 받아오던 환자에게 뇌사자 신장을 성공적으로 이식했다.이로써 누적 신장이식 수술 700례를 기록했다. 700번째 수술을 받은 환자는 수술 후 안정적인 회복을 거쳐 현재 건강하게 퇴원한 상태다.이곳 병원은 지난 1989년 60대 어머니의 신장을 30대 아들에게 이식한 첫 수술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생체 이식 442례, 뇌사자 이식 260례 등 총 702건의 신장이식 수술을 시행했다. 2014년에는 전북지역 최초로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 수술에 성공한 이후 올해까지 총 48건의 혈..
    • 이대서울병원, IRB 평가 인증 현판식
      위원회 구성·운영절차·실적 등 기준 부합…2028년까지 3년 인증 유지 2025-07-18 08:45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인증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4일 지하 2층 중강당에서 ‘IRB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평가 현판식’을 개최했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은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서 주관하는 평가로 연구기관의 IRB 구성, 운영 절차, 실적 등 전반적인 윤리위원회의 역량을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기준에 부합할 경우 인증을 부여한다.이대서울병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위원회 구성, 운영, 역할 및 기능 등 5개 항목과 40개 세부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2025년 4월 30일부터 2028년 4월 29일까지 3년..
    • 100억 지원 제주대병원 "지역의료 연구 강화"
      국비 85억·특별자치도 15억…첨단 연구장비 도입 등 분석 시스템 구축 2025-07-18 05:17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이 지역내 대학, 연구기관, 산업체, 의료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 지역 보건의료 연구 생태계 허브로 도약한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주대학교병원을 포함한 전국 5개 국립대학병원을 선정했다.제주대병원은 국비 85억원의 정부 R&D를 지원받았으며 여기에 제주특별자치도가 1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제주대병원은 ▲아열대 감염병 대응 기술 개발 ▲지역 기반 뇌졸중 유전체 데이터 구축 ▲희귀 유전질환에 대한 정밀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 등 제주 특성에 맞춘 보건의료 연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제주대병원은 혈액과 조직내 단백질 바이오마커와 면역세포를 분석할 수 있는 첨단 연구장..
    • 명지병원, 갑상선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
      정밀진단부터 로봇수술까지 최신 치료 포함 전략 공유 2025-07-18 04:57
      명지병원(병원장 김인병)은 지난 16일 오후 병원 농천홀에서 ‘갑상선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갑상선 질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5월 기존 유방·갑상선센터에서 분리 신설된 갑상선센터(센터장 김완성) 출범을 기념한 행사로 전문가들이 참석해 임상 경험과 치료 전략을 나눴다.2개 세션으로 구성된 심포지엄 첫 세션에서는 명지병원 김정수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김완성 교수는 ‘갑상선 종양의 초음파를 이용한 세포검사 및 조직검사’를 주제로 초음파 유도 세침흡인검사(FNA)와 중심바늘생검(CNB) 기법, 적응증, 반복 검사 시 진단적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일산차병원 김희준 교수는 되돌이후두신경과 상후두신경외분지 손상 예방을 위한 ‘갑상..
    • NMC '2025년 공중보건장학생 입문 과정'
      신규 장학생 23명 대상 공공보건의료 이해도 향상-교류 기회 마련 2025-07-17 19:46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NMC)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는 최근 이틀 간 양일간 '2025년 공중보건장학생 공공보건의료 입문 과정'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입문 과정은 올해 신규 선발된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공중보건장학생 23명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 이해도를 높이고,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향후 공공보건의료 현장에서 장학생들이 협력적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상호 교류 시간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공보건의료 필요성과 운영 체계 ▲공중보건장학제도 제대로 알기 ▲디지털 전환과 병원의 혁신 특강 ▲공공의료인 역할 및 비전 탐색 워크숍 ▲공공보건의료 분야 선배와의 만남 등이었다.  공공보건의료 분야..
    • "ADHD약=마약 입문 약물"…정신과 의사들 반발
      "오히려 약물 남용 위험 감소" 반박…"근거없는 낙인, 환자 치료 기회 박탈" 2025-07-17 19:28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제를 마약으로 가는 입문 약물로 보는 일부 공인들 발언에 대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전문가들은 과학적 근거 없이 ADHD 치료제를 비난하는 주장이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박탈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17일 보도자료를 내어 “최근 몇몇 공인들 발언으로 인해 ADHD 치료제가 마약의 관문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으나 이는 수십년 연구와는 상반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의사회에 따르면 메틸페니데이트(상품명 리탈린)나 암페타민 제제(예: 아드랄) 등 ADHD 치료제를 처방받아 복용한 환자들이 향후 마약이나 알코올, 담배 등의 남용 위험이 더 높아졌다는 과학적 근거는 거의 없으며 오히려 위험을 낮추는 ‘보호..
    • 치열해진 개원가 '생존 경쟁' 갈수록 격화
      대학병원 교수들까지 가세…전문과목 붕괴에 비급여 진료 확산 2025-07-17 16:33
      개원가 생존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는 양상이다. 생계를 위해 전문과목을 전환하거나 비급여 영역으로 뛰어드는 개원의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 개원가 현실은 전문과목 붕괴와 비급여 확산으로 요약된다. 여기에 의정사태를 계기로 대학병원을 떠나 개원한 교수들까지 합세하면서 그야말로 개원의들은 처절한 생존 경쟁에 놓여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영역파괴는 물론 기존 틀을 깨는 차별화 바람이 거세다. 살아 남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개원가 현실을 조명한다.기폭제 된 의정사태…개원가 진출 러시개원가 생존 경쟁은 해묵은 주제가 된지 오래지만 지난해 의정사태로 그 심각성은 더해지고 있는 양상이다.의정 갈등으로 병원을 떠난 의사들이 개원가로 유입되면서 주춤했던 의원급 의료기관의 신규 개설이 다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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