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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 컨설팅 라오스 첫 국립대병원 ‘착공’
      한국 의료 노하우 전수…400병상 현대식 의료기관 ‘2028년 개원’ 목표 2025-11-12 17:24
      서울대병원이 지난 2022년부터 병원 건립과 운영 과정을 자문하고 있는 라오스 최초의 국립대병원이 첫 삽을 떴다.서울대병원은 “최근 라오스 비엔티안시에서 국립의과대학(UHS) 병원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400병상 규모 현대식 종합병원으로 28개 진료과와 특수클리닉으로 구성되며 2028년 개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착공식에는 바이캄 카티야 라오스 보건부장관, 정영수 주라오스 대한민국대사, 이동연 서울대병원 국제사업실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서울대병원은 2021년 명승건축․다인건축․상지건축,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CA와 SNUH컨소시엄을 구성해 ‘라오스 국립대병원 건립 컨설팅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4년간 설계, 운영, 인력양성 등 병원 건립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
    • 다단계 환자알선 조직 대표·의료인 31명 등 검거
      보험금 지급 거절하자 의료기관 협박…진료비 36억 리베이트 착복 2025-11-12 16:27
      환자를 의료기관에 알선해 고가 치료를 받게 하고 진료비 일부를 챙긴 다단계 알선조직 대표와 그 일당이 최근 검찰에 넘겨졌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의료법(환자알선) 및 방문판매법(미등록 다단계판매), 형법(공갈) 등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인 대표 김모씨, 40대 남성인 부사장 김모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하고 알선조직 실무자 등 4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이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료기관 관계자 31명(의사 14명, 한의사 4명)도 검거됐다. 이들은 환자를 알선받고 진료비의 일정 비율을 리베이트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2021년부터 2025년 6월까지 경기 과천에 홍보대행 명목의 본사를 두고 서울, 경기, 부산, 경남, 대구 등 전국 20개 의료기..
    • 화성의과학대-비브라운코리아 ‘업무협약’
      정보 교류·의료전문가 양성·산학 협력 강화 등 2025-11-12 15:47
      화성의과학대학교(총장 김진영)는 최근 비브라운코리아(대표 채창형)와 의료전문가 양성과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정보 교류 ▲의료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제공 ▲지역산업 육성에 필요한 지식 및 기술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양측은 상호 보유한 인프라와 기술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 의료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김진영 총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과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통섭형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 철학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특히 비브라운코리아의 제품과 기술을 직접 경험한 학생들은 의료현장에서..
    • 아시아 최대 규모 난임센터 ‘마곡차병원’ 개소
      인공지능(AI) 기반 정밀 난임치료 제공…차병원 “마곡, K-난임 메카 지향” 2025-11-12 12:01
      차병원이 서울 마곡지구에 6611㎡(약 2000평)규모 아시아 최대 난임센터인 ‘AI 특화 글로벌 난임센터’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센터는 9개 진료실과 5개 수술실, 인공지능(AI) 난자뱅크, 국제 기준의 클린룸 배양실 등을 갖추고 오는 17일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마곡차병원은 차병원이 65년간 축적해 온 방대한 생식의학 데이터에 AI 기술력, 환자 중심 치료 철학을 더해 정밀의료 기반 미래형 난임 치료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AI 배아 등급 분류 ▲생식세포 AI 자동 분석 ▲ 착상 가능성 예측 ▲착상 전 유전자 검사(PGT) 보조 분석 ▲AI 챗봇 등 첨단 시스템을 통해 정밀 난임 치료를 선보인다. 또한 난자 냉동 분야에도 AI 기술을 적용해 난자의 ..
    • 응급실법 논란…고대안암병원 찾은 김민석 총리
      “의료진들이 뺑뺑이 소리 들으면 억울할 수 있을 것 같다” 공감 피력 2025-11-12 11:39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일 오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의료계와 함께 찾겠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한승범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우선 “밤낮 없이 새벽까지 제일 고생하는 게 응급실 의료진”이라고 격려했다.이어 “코로나19일 시작으로 지난해 의정사태 등 정치·사회적인 어려움까지 몇 년간 응급의료가 어려움 위에 서 있었다”고 덧붙였다.이후 응급실 뺑뺑이 관련한 우려와 함께 의료진 협조를 당부했다.“국민 참여 의료혁신위원회를 구성해 논의, 추후 의료계와 이 사안 더 논의”그는 “마음이 급해 응급실을 찾는 경우 뺑뺑이를 당한다고 느낄 수 있지만 최선을 다해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 입장에서는 그 단어를 듣는 것 자체가 억울할 ..
    • 고대안산병원, 협력병원 초청 간담회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서동훈)은 최근 진료협력병원과의 상호 정보 공유 및 유대 강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안산, 시흥, 화성, 용인, 당진, 성남, 고양 등 43개 진료협력병원에서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대안산병원은 권역 및 인접지역 374개 진료협력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의뢰–치료–회송’으로 이어지는 환자 순환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간담회에서는 상호 협력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병원 요청 사항 청취, 업무 개선 방안 논의 등 환자 의뢰·회송 체계의 효율적 운영 및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유방내분비외과 장영우 교수와 비뇨의학과 전병조 교수가 질환별 로봇수술 소개와 임상 적용 사..
    • 국내 첫 원내 백혈병 유전자 정량검사 플랫폼 구축
      의정부을지대병원 개발, “기존 2~3주 걸리던 검사 결과 24시간내 통보” 2025-11-12 11:06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송현)이 “국내 최초로 병원 내에서 실시간 백혈병 유전자 정량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통합 진료지원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기존 외부 수탁기관에 의뢰하던 절차를 병원 내부에서 직접 처리함으로써 검사 결과를 24시간 이내에 의료진과 환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이로써 2~3주가량 소요되던 기존 검사 기간이 크게 단축돼 진단 속도와 정확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플랫폼 구축은 의정부을지대병원 혈액암센터와 을지대학교 백혈병오믹스연구소, ㈜옵토레인, ㈜바이오티엔에스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들은 2023년 5월부터 백혈병 발병 주요 원인 중 하나인 BCR::ABL1 융합유전자를 초정밀 나노센서 기반 디지털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기술로 정량 측정하..
    • 진주제일병원, 어린이 대상 ESG 실천
      진주제일병원(병원장 정의철)은 최근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최한 ‘ESG 콩깍지 놀이세상’ 행사에 참여했다.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며 배울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진주제일병원 체험부스에는 꼬마 의사 선생님이 되어보는 ‘복강경 수술 체험’, 일상 속 감염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 ‘젤리와 선물 나눔’ 등이 마련돼 아이들의 호응을 얻었다.병원 관계자는 “아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눈빛과 부모님들의 따뜻한 미소에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창립 60周 방사선사협회, ‘실명제 도입’ 속도
      한정환 회장 “방사선검사 급여 청구시 면허번호 기재, 한의사 포함 반대” 2025-11-12 08:44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대한방사선사협회가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방사선 급여 청구 실명제’ 도입과 방사선검사 무면허 업무 행위자 퇴치를 통해서다.한정환 대한방사선사협회장은 10일 “그동안 협회가 노력해온 검사실명제가 구체화되고 현실화는 시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 같은 의지를 피력했다.실명제는 대통령령으로 정해진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표기된 방사선사 고유업무 수행의 명확성을 갖추기 위한 조치다.정당한 행위에 대해서만 수가 반영을 법제화해 방사선사 면허자가 의료기사 등의 고유업무를 진행한 경우에만 ‘급여 수가 청구’가 가능토록 한다는 계획이다.방사선 검사를 시행한 경우 행위 주체인 방사선사 면허번호가 반드시 기록, 방사선 안전을 지키고 무면허자 검사를 퇴출시키게 된다.한 회장은 “대한..
    • “의료생태계 파괴 ‘검체검사 제도 개편’ 중단”
      김택우 의협회장 등 집행부, 정부 세종청사 앞 규탄대회…“명백한 행정 폭거” 2025-11-11 16:33
      검체검사 제도 개편에 대한 의료계 반발이 거센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임원진이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정책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11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검체검사 제도 개편 강제화 중단 촉구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개최했다.김택우 회장은 “정부의 일방적인 검체검사 위‧수탁 보상체계 개편 추진 행태에 분노를 느낀다”며 “의료 생태계를 파괴하는 제도 개편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어 “이번 사안은 의료계 전문성과 자율성을 통제 대상으로 간주하며 오직 정부의 재정 논리와 행정 편의에만 매몰된 전형적인 행정 독재이자 탁상행정의 표본”이라고 힐난했다.검체검사는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치료 방향을 결정짓는 의료의 핵심 기반이며, 단 한 번의 오류가 발..
    • 연세사랑병원, ‘관절수술 통증’ 두려움 해소
      신경차단술·고주파열치료술 시행…빠른 일상 회복 도움 2025-11-11 15:46
      수술 후 통증에 대한 두려움으로 일상의 불편함을 안고 생활하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을 위한 또 다른 선택지가 주목받고 있다.약물 주입과 고주파 조사를 통해 통증을 완화시켜 인공관절 수술 환자들이 보다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연구팀은 수술 후 통증이 심한 환자에게 먼저 약물을 이용한 신경차단술을 시행하고, 고주파 열치료술을 추가해 통증 완화와 재활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수술 부위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에 약물을 주입하는 신경차단술은 통증을 감소시켜 조기 재활과 입원기간 단축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통증 완화 효과가 약 2주 내외로 짧다는 단점이 있어, 장기적인 통증 완화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고주파 열을 이용해 신경을 변성시키는..
    • 천안 某재활병원 원장 등 4명 물탱크서 ‘질식’
      지하 페인트 도색 중 ‘산소 부족’ 추정…4명 모두 병원 이송 치료 2025-11-11 15:00
      11일 오전 충남 천안의 한 재활병원 지하 물탱크에서 페인트 도색작업을 하던 중 병원장과 직원 등 4명이 잇따라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천안동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경 유량동의 한 재활병원 물탱크 내부에서 작업자 4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20분께 병원장 A씨를 비롯한 4명을 모두 구조했으며, 일부는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을 호소했고 두 명은 구조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사고는 병원 외부에 매설된 물탱크의 방수를 위해 페인트 도색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폐된 공간에서 산소가 부족해 쓰러졌던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병원장 A씨는 직원들이 쓰러졌다는 보고를 받고 현장으로 내려갔다가 함께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
    • 김강립 “기술 혁신 없으면 보건의료체계 지속 불가능”
      “인공지능(AI)·재생의료·유전체 기술 등 도입 규제 개선과 신뢰 형성” 2025-11-11 12:42
      김강립 전(前) 식품의약품안전처장(현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은 11일 “기술 혁신 없이는 저성장과 인구구조 변화라는 이중 과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밝혔다.김 전 처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보건의료 미래리스크 정책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인공지능(AI), 재생의료, 유전체 분석 등 첨단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법과 제도는 여전히 미비하다”며 “혁신을 수용할 수 있는 규제 환경과 사회적 신뢰를 쌓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그는 “우리나라는 양질의 의료 데이터와 디지털 인프라, 전문 인력 등 기술 수용 여건은 갖춰져 있지만, 제도적 기반이 부족해 실제 현장 활용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15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원격의료 논쟁을 언급하며 “코로나19 팬데믹 기..
    • 신장이식 10년 생존율 85%…“글로벌 이식 강국”
      정병하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 “다학제 기반 전주기 관리” 2025-11-11 12:06
      1969년 명동성모병원(現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국내 최초 신장이식 수술에 성공한 이래, 한국의 신장이식 수준은 반세기 만에 세계 최정상급으로 도약했다. 이식 후 10년 생존율이 85%를 상회하며 미국, 유럽 등 주요 의료 선진국 성과를 뛰어넘었다.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는 이식 전 과정을 빈틈없이 관리하는 의료진의 탁월한 역량과 시스템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임상현장에는 여전히 만성 콩팥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 신장이식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정병하 교수를 만나 세계 최고 수준의 이식 성적을 견인한 핵심 비결과 ‘소리 없는 살인자’ 콩팥병의 효과적인 관리 전략 등에 대해 상세히 들었다. [편집자주]세계 최고 신장이식 비결은 ‘유기..
    • 비대면진료 의사 74% “만족”…93% “다음에 참여”
      의료 접근성 개선 등 긍정적 평가…“책임·보상 기준 마련 등 과제” 2025-11-11 10:07
      비대면진료를 경험한 의사와 약사 다수가 서비스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대면진료 경험이 있는 병원에서만 비대면진료를 허용하는 현행 규제에도 의사 과반이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원격의료산업협의회(회장 이슬·선재원)는 10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비대면진료 미래: 대국민 정책 수요조사 결과 발표 및 업계 정책 제언’ 기자간담회를 열고 관련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비대면진료를 이용한 비대면진료를 경험한 의사 151명, 약사 279명, 국민 10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비대면진료를 경험한 의사 73.5%, 약사 56.2%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 의사 92.7%, 약사 82.4%는 “향후에도 비대면진료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 이왕준 이사장, 국제병원연맹 회장 선출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이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8차 세계병원대회 총회에서 차기 국제병원연맹(International Hospital Federation, IHF) 회장으로 선출됐다.이에 따라 이왕준 이사장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2년간 IHF 회장으로 활동한다, 당선 즉시 차기·현임·전임 회장단으로 구성된 6년 주기의 집행위원회 리더십에 참여하게 된다.국제병원연맹은 70여 개국의 병원협회와 존스홉킨스병원 등 세계 유수의 병원들이 특별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비영리 국제기구로, 전 세계 3만여 개 병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29년 설립돼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IHF는 WHO의 공식 협력 파트너로,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다. 대한병원협회는 1966년 I..
    • 간선제 vs 직선제…서울시의사회 고민 가중
      이달 10일 선거제도 공청회, ‘회장 선출 방식’ 공방…4만회원 대표성 주목 2025-11-11 06:27
      서울의사 4만 여명의 대표 선출방식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이뤄졌다. 110년 유지돼 온 현행 간선제 존속과 직선제 전환을 놓고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의장 한미애)는 10일 저녁 7시 30분 회관 5층 대강당에서 ‘회장 선거제도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그동안 ‘서울시의사회장 직선제 전환’에 대한 건의는 매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나 번번히 좌절됐다.그러나 올해는 이례적으로 분과위원회를 넘어 지난 3월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됐다. 하지만 재적 대의원 183명 중 121명이 참석, 단 1명이 부족해 정족수 미달로 폐기됐다.하지만 최근 젊은 대의원을 중심으로 직선제 전환 목소리가 커지면서 공고했던 간선제 유지 분위기가 점차 변하기 시작했다.이에 따라 이번 공청회는 ..
    • 서울대병원, AI 혁신 가속…‘진료·연구·행정’ 망라
      수술 합병증 예방 ‘다중 예측 머신러닝 모델’ 등 잇단 개발…‘핵심 인프라’ 구축 2025-11-11 06:21
      서울대병원(원장 김영태)이 최근 인공지능(AI)을 진료·연구·행정 전반으로 확장하며 의료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술 합병증을 예측하는 임상 연구부터, 병원 차원 AI 통합 플랫폼, 그리고 산업계와의 협업을 통한 데이터 기반 솔루션까지 인공지능이 병원 운영 전반에 자리 잡는 흐름이다.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윤현규 교수와 융합의학과 이현훈 교수 연구팀은 지난 10일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종합적으로 예측하는 ‘다중 예측 머신러닝 모델(MT-GB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서울대병원 등에서 수집한 8만여 명 수술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급성신손상, 호흡 부전, 입원 중 사망 등 세 가지 합병증을 동시에 예측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단일 합병증 예측 AI와 달리 실제 전..
    • 인공지능 기반 ‘미래 의료 전문성’ 지향점은
      ‘의사-AI 협업’ 일상화 전망…전문성 확보-윤리·교육체계 전면 재설계 필요 2025-11-11 06:09
      [기획 하] 보건의료전문지 데일리메디는 최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인공지능(AI) 시대, 미래의료를 논하다’를 주제로 특별 정책좌담회를 개최했다.좌장은 권순용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前 은평성모병원장)가 맡았으며, 패널로는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 병원장, 김현정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이사장,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황웅주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교수, 최현섭 히포크랏랩스 대표가 참석했다.Q. AI 시대 의사 전문성은 무엇으로 규정돼야 할까김남국 교수AI는 바둑, 체스에서 학습 문화를 바꾸고 있다. 의료도 ‘의사-LLM 협업’이 기본 모델이 될 것이며 전문성은 AI가 제시한 선택지를 책임 있게 결정하는 능력으로 이동 중이다.황웅주 교수전문성은 AI 결과를 검토하고 해석하는 능..
    • 의료계 이어 중증환자단체도 ‘건보공단 비판’
      “600억원 인건비 과다 편성, 환자 치료 재정 누수시킨 심각한 구조적 문제” 2025-11-10 20:17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6000억원의 인건비를 과다 편성·지급한 것이 알려진 가운데 의료계에 이어 중증환자단체가 재정 유출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10일 한국중증질환연합회(회장 김성주)는 성명을 통해 “이는 단순한 행정 착오를 넘어 환자 치료 재정을 내부에서 새게 한 심각한 구조적 문제”라고 비판했다.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공단은 결원된 상위 직급의 보수 기준으로 급여를 책정해 실제 직급보다 수백만원씩 더 많은 급여를 반복 지급한 사례가 확인됐다. 건강보험 재정은 단순한 기관 운영비가 아니라 암·희귀 난치질환·중증 환자가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공적 자금이라는 게 연합회 지적이다. 연합회는 “공단은..
    • 국립대병원協 “보건복지부 이관 시기상조”
      정부·여당, 연내 추진 방침…“9월말 1차 조사 때보다 반대 여론 더 높아” 2025-11-10 18:14
      9개 지역 국립대병원들이 정부·여당이 합의한 ‘연내 보건복지부 이관 추진’ 방침에 공식 반대 입장을 냈다. 지역 국립대병원들은 이관 추진이 “시기상조”라면서 “지역 필수의료 강화라는 본래 목표가 오히려 훼손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국립대병원협회 지역필수의료강화 TF(이하 TF)는 10일 입장문을 내고, 전날 고위당정협의회가 정기국회 내 국립대병원의 복지부 이관 추진을 논의한 데 대해 “의정대화가 진행 중임에도 국정과제 확정 후 3개월만에 이관을 마무리해야 할 만큼 시급한 사안인지 의문”이라고 반발했다.입장문에는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병원 등 9개 지역 국립대병원이 참여했다.이번 부처 이관 논의는 지난 9월 16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이재명 정부 ..
    • 참조은병원, 2025년 협력 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Value Up! 함께 여는 더 나은 미래’ 주제 진행 2025-11-10 15:57
      경희대학교의료원 교육 협력 참조은병원(병원장 원종화‧안준환)은 최근 ‘2025년 진료협력센터 협력 병‧의원 초대행사’를 개최했다.‘Value Up! 함께 여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등 협력병원 관계자 73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병원 투어를 시작으로 신용호 진료협력센터장 개회사와 전현구 경영본부장이 참조은병원을 소개하는 홍보 동영상과 함께 병원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2부에서는 박진우 GMA컨설팅 심리학 박사의 ‘두려움이 성장으로 바뀌는 심리학 지혜’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두려움을 성장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마인드셋과 불안을 활용해 성과를 높이기 위한 노하우 등을 공유해 참석..
    • 경상국립대병원, 필수의료 위기 속 '246억 수혈’
      권역책임의료기관 지원사업 확정…“중증·고난도 치료 역량 강화” 2025-11-10 12:56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의 ‘권역책임의료기관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최종 승인되며, 경남권 필수의료 붕괴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동력을 확보했다.최근 국정감사 등에서 지역 필수의료 공백과 인력난 문제가 지적되는 가운데 확보된 이번 대규모 투자는 경상국립대병원을 ‘중증·고난도 최종 치료기관으로 육성하려는 정부와 지자체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경상국립대병원은 총사업비 246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지원사업이 최근 경상남도 지방투자심사를 통과해 최종 승인됐다고 10일 밝혔다.본 사업은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중증 치료 역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수도권-지방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간 추진된다.경남도,..
    • 건보 일산병원, 의료AI 특화 프로젝트 임상실증 총괄
      의과학 분야 컨소시엄 9개 병원 총괄…“인공지능 중심 의료기관 도약” 2025-11-10 12:45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의과학 분야 컨소시엄에 임상실증 총괄 책임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루닛이 총괄을 맡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을 비롯한 의료·산학연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의과학 분야의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 임상·연구·신약개발 등 의료 전반 혁신을 목표로 한다. 과제명은 ‘분자에서 인구까지 전주기 의과학 혁신을 위한 멀티스케일 의과학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이며, 사업은 2026년 9월까지 2단계로 추진된다.본 과제는 의과학 전주기에 걸친 데이터(분자·단백질·의약품·임상 등)를 통합해, 임상결과 향상과 연구개발 효율 제고를 목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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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강훈철-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김성헌-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조시현-용인세브란스 1부원장 박진영外
    • 중앙사회서비스원장 강혜규 박사(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일동헬스케어 부사장 한정수·일동제약 전무이사 박문수 外
    • 복지부 보험약제과장 김연숙·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공인식 外
    • 경희의료원 교육수련부장 박선진·종양혈액내과장 맹치훈·산부인과장 권병수·비뇨의학과장 이상협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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