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 읍소 통했나…고유목적준비금 혜택 ‘연장’
政, 2025년까지 3년 연장 결정…의료법인 특례 범위도 조정 2022-07-22 06:28
병원계의 ‘공식적 비자금’으로 통하는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세제 혜택 종료를 앞두고 노심초사했던 병원들이 한숨을 돌리게 됐다.윤석열 정부가 병원계의 읍소를 전격 수용해 오는 12월 31일로 만료 예정이었던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세제 혜택을 3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의료법인에만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던 특례 범위가 다른 학교법인 및 사회복지법인들과 동일하게 확대됐다.기획재정부가 21일 발표한 2022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손금산입특례 적용기한이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된다.이로써 학교법인, 사회복지법인, 국립대학교병원, 지방의료원, 지방 소재 비영리의료기관 등은 앞으로도 수익사업소득의 100%를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손금산입할 수 있게 됐다.고유목적사업준비금은 비영리법인이 향후 목적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