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뇌종양 신약 개발 업무협약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과장 권현조)는 최근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 세포치료센터(센터장 김대수)·온코클루(대표 장세진)와 신약 개발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을 통한 연구 협력 체계를 확립해 환자 맞춤형 치료기술 및 신약개발을 위한 목표지향적 공동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주요 협약 사항은 ▲의료수요 충족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뇌종양 신약 연구개발 협력 ▲연구를 위한 시설·인력·협력 네트워크의 공동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을 연계·협력하기로 했다.충남대병원은 융합연구과제사업 일환으로 한국과학기술원과 뇌종양, 특히 대표적인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의 오가노이드 개발을 진행해왔다. 온코클루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1000여 개의 종양 오가노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