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자생한방병원(병원장 왕오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도서관에서 지역민들의 척추·관절 건강 증진을 위한 ‘자생 백세시대’ 건강강좌를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해당 건강강좌는 지난 22일부터 서울 강서구 소재 서울특별시교육청 강서도서관에서 주 2회씩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 30명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경추(목), 24일에는 요추(허리) 질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목·허리디스크 치료와 예방법에 대한 수강생들의 높은 관심에 열띤 분위기 속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오는 29일과 31일에는 어깨 및 무릎 관절을 주제로 한 강의가 열린다.
어깨·무릎 관절은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무릎 관절염, 슬개골연골연화증 등의 질환이 다발하는 만큼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부위로 꼽힌다.
목동자생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 고웅 원장과 류원형 원장은 강의를 통해 각 관절에서 발생 위험이 높은 질환과 최근 경향을 살펴보고 한의학적 치료 및 예방법을 소개한다.
왕오호 목동자생한방병원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지역민들의 인식을 높여 건강한 일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척추관절 건강 주치의로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