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수원특례시-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광교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추진협의체가 주최하고 수원특례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주제: 연결과 발견)’ 일환으로 개최했다.
광교 바이오 주간 첫날인 22일 경기도와 수원특례시 지원으로 개최한 ‘수원특례시-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의 주제는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위한 연구중심병원 역할’이다.
심포지엄은 김철호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후 박태웅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의 ‘AI(인공지능)의 시대, 도전과 응전’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추진 현황 ▲광교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 현황 ▲디지털 치료제 개발 현황 ▲자녀의 핸드폰과 SNS 관리 ▲디지털 소통전략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 행사장에는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2·3유닛, 바이오 Core Facility 사업단, 아주대병원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 소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플라리트와 MAMT의 시연회가 진행됐다.
아주대병원은 2013년 4월 복지부 주관 연구중심병원 첫 지정 이후 2016년·2019년·2022년 3회 연속 재지정된 바 있다.
현재 경기권에서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3개 유닛을 동시에 수행하는 유일한 기관으로 임상중개연구 및 전주기 디지털 헬스케어 등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사업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