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는 최근 열린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임직원 노고를 치하하고 미래 60년을 위한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창립기념식은 서울 강남 본사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나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을 통해 인덕원 연구소, 오송 및 안산 공장, 전국 영업점 등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사시 및 사훈 맞추기’ 퀴즈 이벤트와 함께 시작된 본 행사에서는 'R&D 중심의 글로벌 혁신제약 기업으로'를 주제로 한 유제만 대표의 기념사 및 시상식을 진행됐다.
또한 비전을 세계로!’ 최초 임기제 법인장 귀임 인터뷰, 한마음 걷기 캠페인 발표 및 시상,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임직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 ‘2023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CSR 캠페인의 결과발표는 임직원들의 많은 공감과 지지를 얻었다.
이날 2023년 주요 키워드인 ‘변화’에 맞춰 신설 조직에 대한 소식과 임직원들의 사내 제안에 대한 결과도 공유했다.
신설조직인 ‘감사실’은 신풍제약이 꾸준히 추구해 온 윤리경영 의지를 보다 투명하게 공식화하했다.
임직원과 회사가 불필요한 활동 및 예상되지 않은 리스크에 노출돼 불이익과 위험을 겪지 않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내 제도 '본부별 목표 달성률 리뷰', '장기근속자 리프레시 휴가', '캐주얼 데이', '부서간 워크숍', '문제해결 팀 프로젝트 운영' 또한 새롭게 도입한다.
유제만 대표이사는 "창업 이래 인류의 건강을 위해 기여한다는 이념을 꾸준히 실천하고 성장했다"며 "피라맥스의 대형 조달 수주 등 세계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골관절염 치료제 하이알플렉스의 임상 3상과 혁신신약과 개량신약 등 파이프라인을 강화해 글로벌 제약회사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