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덕수)는 국내 법률 적응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조기정착 지원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한다.
이는 사회적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한 상생노력의 일환으로, 소송전담부 변호사를 활용한 무료 법률상담서비스를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
무료 법률상담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이며, 상담 내용은 주로 임대차, 체류자격, 임금체불, 이혼 등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들을 다루게 된다.
상담은 매월 3, 4째 주 화요일 14~18시,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은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