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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2012년 서비스산업 선진화 계획'에 대해 반대입장을 표명. 앞서 정부는 지난 22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기획재정부 장관 주재)에서 ‘2012년 서비스산업 선진화 추진계획’을 논의ㆍ확정.
보건노조는 24일 성명을 통해 “현 정부가 지난 4년동안 전국민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영리병원 추진과 의료영리화를 기어이 임기내 추진할 계획을 확정했다는 사실에 대해 강력 규탄하며 이번 추진계획을 당장 폐기하라"고 요구.
노조는 “의료영리화 정책에 반대하며 국민생명과 건강권을 지키는 의료정책을 위해 건강보험 하나로 무상의료 운동과 보호자 없는 병원 추진,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을 위한 보건의료인력법 제정, 의료공급체계 개편과 혁신 등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